바스크 치즈케이크
크러스트 없이 유산지에 반죽을 부어 고온에 겉을 태우듯 구운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식 치즈케이크. 겉은 캐러멜처럼 진하고 속은 흐르듯 크리미해, 한 볼에 섞어 붓고 굽기만 하면 되는 가장 쉬운 치즈케이크예요.
재료
- 크림치즈 · 실온500 g
- 설탕 · 약 200g1 컵
- 계란 · 실온4 개
- 생크림 · 약 250ml1 컵
- 밀가루2 큰술
- 바닐라 익스트랙1 작은술
- 소금1 꼬집
조리 단계
- ⏲ 10분
오븐을 220°C로 예열한다. 원형 틀(18~20cm)에 유산지를 구겨 적신 뒤 펴서 벽 위로 넉넉히 올라오게 깐다.
- ⏲ 3분
실온 크림치즈에 설탕을 넣고 매끈하게 풀어준다. 덩어리가 없어야 한다.
- ⏲ 3분
계란을 하나씩 넣어 완전히 섞고, 생크림·바닐라·소금을 넣어 섞는다.
- ⏲ 1분
밀가루를 체 쳐 넣고 덩어리 없이 섞는다. 반죽은 부드럽게 흐르는 정도가 좋다.
- ⏲ 45분
틀에 붓고 220°C에서 40~45분, 윗면이 진한 갈색으로 그을리듯 구워지고 가운데는 살짝 출렁일 때 꺼낸다.
- ⏲ 60분
틀째 완전히 식힌다. 급하지 않으면 냉장해 차갑게 즐긴다. 가운데가 크리미하게 남는 게 정상.
유산지째 들어내 자른다. 실온이면 더 부드럽고, 차가우면 더 단단해진다.
팁과 변형
변형
- 초코 바스크: 다크초콜릿을 녹여 섞어.
- 말차·호지차: 가루를 넣어 색과 향을.
- 미니 바스크: 머핀틀에 나눠 구워 20~25분.
- 더 크리미하게: 굽는 시간을 줄여 가운데를 더 흐르게.
꿀팁
- 크림치즈·계란은 실온으로 — 차가우면 덩어리지고 안 매끈해요.
- 유산지는 구겨서 깔면 특유의 러스틱한 주름과 높은 벽이 생겨요.
- 고온(220°C)에서 구워야 겉은 타듯 진하고 속은 크리미해요.
- 가운데가 출렁일 때 꺼내야 식으며 완벽한 커스터드 식감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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