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에 랑이

사진: Wibowo Djatmiko (Wie146) · CC BY-SA 4.0

쿠에 랑이

자카르타 브타위 사람들의 길거리 과자. 간 코코넛과 사고 전분을 물 몇 숟가락으로 적셔 작은 틀에 눌러 담고, 기름 없이 뚜껑을 덮어 굽는다. 기름을 두르지 않는 것은 코코넛채가 열을 받아 스스로 기름과 진한 밀크를 내어 반죽을 묶기 때문이다. 코코넛을 짜지도 졸이지도 않고 과육째 두면서 그 기름만 틀 위에서 얻는 셈이다. 걸쭉한 야자당 시럽을 발라 따뜻할 때 먹는다.

재료

4인분
  • 반죽
  • 간 코코넛 과육 · 잘 익은 코코넛. 없으면 무가당 건조 코코넛 150g을 따뜻한 물 80ml에 10분 불려서200 g
  • 사고 전분 · 없으면 타피오카 전분100 g
  • 타피오카 전분50 g
  • 소금0.5 작은술
  • 물 · 코코넛의 수분에 따라 가감60 ml
  • 야자당 시럽
  • 팜슈거 · 굴라 자와나 굴라 아렌150 g
  • 물200 ml
  • 판단 잎 · 매듭지어서, 선택1 장
  • 타피오카 전분 · 물 2큰술에 풀어서1 큰술
  • 잭프루트 · 잘게 썰어서, 선택50 g

조리 단계

  1. 팜슈거를 잘게 부숴 물, 판단 잎과 함께 약불에 올려 5분 녹인다. 체에 걸러 냄비에 다시 붓는다.

    ⏲ 5분
  2. 전분 물을 저어 넣고 1분 더 끓인다. 윤기가 나며 숟가락에 얇게 덮이면 불을 끄고, 쓰면 잭프루트를 섞는다.

    ⏲ 1분
  3. 볼에 코코넛, 사고 전분, 타피오카 전분, 소금을 담고 손으로 비벼 섞는다. 물을 한 숟가락씩 넣으며 계속 비빈다. 한 줌 쥐면 뭉치고 손을 펴면 부서지는, 젖은 모래 같은 상태에서 멈춘다. 반죽처럼 흐르면 물이 많은 것이다.

  4. 쿠에 랑이 틀을 중약불에 올려 5분 달군다. 기름은 두르지 않는다. 틀이 없으면 두꺼운 무쇠 팬을 쓴다.

    ⏲ 5분
  5. 칸마다 반죽을 가득 채우고 숟가락 등으로 평평하게 눌러 편다. 무쇠 팬이면 지름 6cm, 두께 1cm로 눌러 편다.

  6. 뚜껑을 덮고 5~6분 굽는다. 바닥이 진한 갈색이 되고 가장자리가 틀에서 저절로 떨어지면 된다. 붙어 있으면 1분 더 둔다.

    ⏲ 5분 30초
  7. 작은 뒤집개로 들어내 윗면에 시럽을 바른다. 다음 판을 구울 때는 틀을 1분 다시 달군다.

  8. 따뜻할 때 먹는다. 남은 반죽은 냉장고에 두고 그날 안에 다 굽는다.

팁과 변형

변형

  • 시럽에 과일을: 한국어 위키백과는 "풍미와 향을 더하기 위해 시럽에 잘게 썬 잭프루트, 파인애플 또는 두리안을 섞기도 한다"고 적는다.
  • 틀 없이: "일부 노점상들은 전용 틀 없이 만들기도 한다" 무쇠 팬에 동그랗게 눌러 펴서 구우면 모양만 다를 뿐 같은 과자가 된다.
  • 숯불로: 이름부터 불과 관련이 있다. 위키백과는 "쿠에 랑이라는 이름은 '디가랑 왕이(digarang wangi)'의 축약어다"라고 적고, 이어서 "가랑(garang)은 기름 없이 숯불로 조리하는 방식을 가리키는 말이다"라고 설명한다. 노점은 작은 화덕의 숯불 위에서 굽는다.

꿀팁

  • 기름을 두르지 않는다. 위키백과가 이유를 적는다 — "기름을 따로 넣지 않는 이유는 함께 넣는 코코넛채가 기름과 진한 코코넛 밀크가 되어 반죽을 자연스럽게 결합시키기 때문이다".
  • 짜지 않고 기름을 얻는다. 우랍은 코코넛밀크를 이렇게 정리한다 — "밀크를 만든다는 것은 과육에서 기름과 물을 끌어내 과육 자체는 버린다는 뜻이다." 과육을 그대로 두는 우랍 쪽은 반대다 — "짜낼 것이 없으니 유화가 깨질 일도 없고, 대신 기름과 향이 알갱이 안에 남아 씹을 때 터진다." 렌당은 밀크를 두 시간 졸여 기름이 나오게 한다 — "코코넛밀크가 분리되는 것이 익음의 신호인데, 다른 데서는 그것이 피해야 할 실패입니다." 쿠에 랑이는 두 쪽을 한 틀에 담는다. 과육은 버리지 않고 과자 안에 남고, 기름과 밀크는 뜨거운 틀 위에서 과육 스스로 내놓는다.
  • 그래서 잘 익은 코코넛을 쓴다. 위키백과는 "주요 재료는 잘 익은 코코넛, 타피오카 전분, 사고, 약간의 소금과 물이다"라고 적는다. 기름과 밀크를 내야 하는 것이 과육이므로, 무른 어린 코코넛이 아니라 간 과육이 단단한 것을 쓴다.
  • 물은 몇 숟가락뿐이다. 파페다는 사고 전분에 끓는 물을 부어 풀을 만드는데, 그 페이지의 말로 "파페다는 같은 방법에 물을 네 배로 부어 전분 전체를 익힌다." 여기서는 반죽이 젖은 모래일 때 멈춘다. 전분은 틀의 열과 코코넛에서 나오는 밀크로 익고, 위키백과의 말로 "만드는 데 쓰이는 사고 덕분에 식감이 쫀득하다".
  • 뚜껑을 덮는다. 위키백과는 "빨리 익도록 뚜껑을 덮어 조리한다"고 적는다. 바닥은 마른 쇠에 닿아 갈색이 되고, 윗면은 갇힌 김으로 익는다. 바닥의 그 갈색이 고소함이다 — "이러한 조리 과정 덕분에 고소한 맛이 난다". 크락 틀로르의 스룬뎅이 같은 간 코코넛을 마른 팬에서 볶아 얻는 맛과 같은 쪽이다.
  • 시럽은 전분으로 걸쭉하게. "타피오카 전분을 조금 넣어 걸쭉하게 만든 야자당 시럽을 바른다"는 것이 전통이다. 묽은 시럽은 과자에 스며 윗면을 적시고, 걸쭉한 시럽은 위에 머문다 (농도 잡는 법).
  • 반죽은 그날 쓴다. 위키백과가 분명히 적는다 — "반죽이 쉽게 상하기 때문에 오래 보관할 수 없으며, 반드시 하루 안에 모두 사용해야 한다". 필요한 만큼만 섞고 남은 것은 냉장고에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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