즌다모찌

사진: Σ64 · CC BY 4.0

즌다모찌

일본 도호쿠 지방의 떡. 찹쌀 경단에 풋콩(에다마메)을 으깨 설탕을 넣은 초록 앙금을 버무린다. 팥앙금이 말린 콩을 불리고 삶고 졸여서 만드는 것과 달리, 풋콩은 아직 마르지 않은 채소라서 소금물에 몇 분 데치고 속껍질을 벗긴 뒤 불에 올리지 않고 으깨기만 한다. 졸이지 않았으니 떡 속에 감쌀 수 없어 위에 얹고, 하루를 넘기지 못한다.

재료

4인분
  • 즌다(풋콩 앙금)
  • 풋콩(에다마메, 꼬투리째) · 냉동 풋콩도 된다. 콩알만 약 200g이 나온다400 g
  • 물(데치는 물)2 L
  • 소금(데치는 물) · 꼬투리를 비빌 몫 포함20 g
  • 설탕 · 콩알 무게의 4분의 1. 취향에 따라 40~70g50 g
  • 소금1 꼬집
  • 물 · 되기 조절용, 필요한 만큼만2 큰술
  • 시라타마코(찹쌀가루)150 g
  • 물 · 가루 상태에 따라 가감140 ml

조리 단계

  1. 풋콩 꼬투리를 소금 한 줌으로 박박 비벼 솜털을 벗기고, 그 소금째 끓는 물 2L에 넣는다. 뚜껑은 연다. 물이 넉넉해야 넣은 뒤에도 금세 다시 끓는다.

    ⏲ 2분
  2. 4~5분 삶는다. 꼬투리 하나를 까서 콩알이 손끝으로 눌려 뭉개지면 된 것이다. 더 삶으면 초록이 누렇게 가라앉는다 (데치기와 색 살리기).

    ⏲ 5분
  3. 체에 건져 찬물에 30초 담갔다가 바로 건진다. 남은 열로 더 익는 것을 멈추는 것이 목적이다.

    ⏲ 30초
  4. 꼬투리에서 콩알을 빼내고, 콩알마다 붙은 얇은 속껍질을 손끝으로 눌러 벗긴다.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지만 이것을 해야 앙금이 매끈하고 떫지 않다. 약 200g이 나와야 한다.

    ⏲ 20분
  5. 절구나 스리바치에 넣고 거칠게 으깬다. 콩알이 조금 보일 정도가 전통적인 즌다다. 설탕과 소금을 한꺼번에 넣고 섞어 녹인다. 너무 되면 물을 한 숟갈씩 넣어 숟가락에서 뚝 떨어지는 정도로 맞춘다. 다시 불에 올리지 않는다.

    ⏲ 5분
  6. 떡: 시라타마코에 물을 조금씩 부어 가며 반죽해 귓불만큼 말랑하게 만든다. 16~20개로 나눠 동그랗게 빚고, 가운데를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오목하게 한다. 가운데까지 고르게 익는다.

    ⏲ 10분
  7. 넉넉한 끓는 물에 넣고, 떠오른 뒤 1~2분 더 삶는다. 건져 찬물에 담가 식힌 뒤 물기를 뺀다.

    ⏲ 4분
  8. 떡을 즌다에 넣어 버무리거나 위에 듬뿍 얹는다. 그날 안에 먹는다. 떡은 냉장고에서 굳는다 — 이유는 당고가 설명한다.

팁과 변형

변형

  • 떡을 쳐서: 원래는 찐 찹쌀을 쳐서 만든 떡을 한 입 크기로 떼어 쓴다. 시라타마코 경단은 집에서 빨리 하는 방법이고, 떡이 얇게 늘어나는 성질은 같다 — 그 이유는 다이후쿠가 아밀로스 숫자 하나로 설명한다.
  • 누에콩으로: 즌다는 풋콩 대신 누에콩으로도 만든다. 누에콩은 속껍질이 두꺼워서 벗기는 단계가 더 중요하다.
  • 쿠루미모찌: 같은 지방에서 풋콩 대신 호두를 갈아 얹는다.
  • 곱게 걸러서: 으깬 콩을 체에 내리면 매끈한 즌다가 된다. 팥앙금의 고시앙과 쓰부앙이 나뉘는 것과 같은 갈림길이다. 거친 쪽이 전통이다.
  • 다른 곳에 얹어서: 즌다는 떡 말고도 경단, 아이스크림, 우유를 섞은 음료에 올린다. 어느 쪽이든 만든 날 먹는 전제는 같다.

꿀팁

  • 같은 '콩 앙금'이지만 건조선의 반대편에 있다. 팥앙금은 말린 콩에서 시작하고, 거기 붙은 규칙은 대부분 말렸다는 사실에서 나온다. 불리기의 원리가 콩류의 불린 물을 버리는 이유로 "소화를 방해하는 올리고당이 물에 빠져 나옵니다"라고 하고, 모나카양갱은 첫 물을 버리고 한 시간을 삶는다. 풋콩은 콩이 여물어 마르기 전에 딴 것이라 채소 쪽 규칙을 따른다 — 불리지 않고, 첫 물을 버리지 않고, 몇 분이면 된다.
  • 그래서 규칙은 데치기와 색 살리기에서 온다. 그 가이드가 첫 절에서 내리는 결론이 그대로 이 요리의 첫 단계다: "짧게 익히고, 산을 희석하고, 산이 빠져나갈 길을 열어 준다". 물을 넉넉히, 뚜껑을 열고, 소금을 넣고, 4~5분에서 멈춘다. 초록이 남아 있는 것이 이 앙금의 이름값이다.
  • 같은 대두를 여물게 말려 쓰면 콩국수가 된다. 그 페이지는 콩을 6~8시간 불린 뒤 삶는다. 속껍질을 벗기는 이유도 그 페이지에 있다: "껍질이 떫은맛과 거친 입자의 원인입니다." 풋콩의 속껍질은 훨씬 얇지만, 앙금으로 으깨면 같은 까끌함이 남는다.
  • 설탕을 한꺼번에 넣어도 되는 이유. 모나카는 설탕을 세 번에 나눠 넣고 그 이유를 이렇게 적는다: "한 번에 다 넣으면 삼투압으로 팥 속의 물이 빠져나가 껍질이 질겨지고". 그 문제는 껍질이 붙은 콩을 설탕물 속에서 졸일 때 생긴다. 즌다는 설탕이 들어가기 전에 속껍질이 이미 벗겨져 있고, 불 위에 있지도 않다. 나눠 넣어야 할 이유가 둘 다 없다.
  • 졸이지 않았으니 감쌀 수 없다. 다이후쿠는 소가 말라야 한다고 하면서 "팥앙금은 이미 졸여 놓은 소라 문제가 없고"라고 덧붙인다. 즌다는 정확히 그 반대다. 콩이 가진 물을 하나도 날리지 않았고, 설탕도 그 물에 녹았을 뿐이다. 떡으로 감싸면 이음매가 젖어 벌어진다 (빚고 봉하기). 그래서 이 과자는 떡 속에 넣지 않고 떡 위에 얹거나 버무리는 모양이 되었다 — 형태와 앙금의 수분이 맞물려 있다.
  • 하루를 넘기지 못하는 이유도 같은 데서 온다. 양갱은 설탕이 자유수를 거의 남기지 않아 "상온에서 1년 넘게 갑니다". 즌다의 설탕은 콩 무게의 4분의 1 정도이고, 졸여서 물을 줄이지도 않았다. 보존을 설탕에 맡길 수 없는 배합이니, 그날 먹고 남으면 냉장고에서 하루가 한계다. 앙금만 따로 얼리는 것은 된다.
  • 거칠게 으깨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다. 콩알이 조금 남아 있어야 떡의 매끈함과 대비가 생긴다. 믹서로 완전히 갈면 그 대비가 사라진다. 절구가 없으면 비닐봉지에 넣고 병 밑바닥으로 누른다.
  • 소금 한 꼬집은 빼지 않는다. 설탕이 적은 앙금일수록 콩 맛을 세우는 것은 소금이다 (소금 간의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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