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체 프리타

사진: Tirithel · CC BY-SA 3.0

레체 프리타

이름이 "튀긴 우유"인 스페인 북부의 후식. 달걀은 한 알도 들어가지 않고 전분만으로 굳히는데, 이 점이 전부를 결정합니다 — 전분 젤은 차가울 때 칼이 들어갈 만큼 단단해지고 뜨거워지면 다시 풀립니다. 그래서 완전히 식혀 네모나게 썰 수 있고, 그 상태로 30초만 튀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흐르는 우유로 돌아가 있습니다. 반죽이 미지근하면 아예 썰리지 않습니다.

재료

16인분
  • 우유 반죽 (20cm 사각 틀, 16조각)
  • 우유 · 전유750 ml
  • 옥수수 전분 · 적으면 굳지 않는다90 g
  • 박력분 · 맛을 둥글게 한다30 g
  • 설탕110 g
  • 레몬 껍질 · 노란 부분만. 흰 속은 쓰다1 개분
  • 계피 스틱1
  • 버터 · 마지막에 섞는다20 g
  • 소금1 꼬집
  • 튀김옷
  • 박력분60 g
  • 달걀 · 풀어 둔다2
  • 식용유 · 해바라기유나 올리브유500 ml
  • 마무리
  • 설탕4 큰술
  • 계피가루1 큰술

조리 단계

  1. 우유 750ml 중 150ml를 덜어 차게 둔 채 전분 90g과 밀가루 30g을 풀어 둔다. 마른 전분을 뜨거운 우유에 바로 넣으면 겉만 굳어 속에 마른 가루가 든 덩어리가 된다.

    ⏲ 5분
  2. 남은 우유 600ml에 설탕, 레몬 껍질, 계피 스틱, 소금을 넣고 끓기 직전까지 데워 불을 끄고 15분 둔다. 향이 우러나는 시간이다. 껍질과 계피는 건져낸다.

    ⏲ 20분
  3. 풀어 둔 전분물을 다시 저어 뜨거운 우유에 부으며 계속 젓는다. 중약 불에서 끓기 시작한 뒤로 3분 더 젓는다 — 전분은 60~75도에서 물을 먹고 부풀지만, 한 번 제대로 끓이지 않으면 덜 걸쭉하고 가루 맛이 남는다.

    ⏲ 8분
  4. 불에서 내려 버터를 섞는다. 반죽은 주걱에서 한 덩어리로 떨어질 만큼 되어야 한다. 흘러내리면 전분이 부족하거나 덜 끓인 것이다.

    ⏲ 3분
  5. 유산지를 깐 20cm 틀에 부어 2cm 두께로 평평하게 펴고, 표면에 랩을 밀착시킨다. 두께가 이 요리의 변수다 — 얇으면 튀길 때 속이 남지 않는다.

    ⏲ 5분
  6. 냉장고에서 최소 4시간, 되도록 하룻밤 굳힌다. 미지근한 상태로는 칼이 지나가지 않는다. 식으면서 전분 사슬이 다시 정렬해 더 단단해지므로, 오래 둘수록 다루기 쉽다.

    ⏲ 240분
  7. 꺼내 4x4로 16조각 낸다. 칼을 뜨거운 물에 담가 닦아 가며 자르면 면이 깨끗하다.

    ⏲ 10분
  8. 기름을 180도로 올린다. 조각에 밀가루를 얇게 입히고 달걀물에 담근다. 튀김옷은 얇아야 한다 — 두꺼우면 속이 데워지기 전에 옷이 탄다.

    ⏲ 10분
  9. 한 면 30초, 뒤집어 30초. 겉이 금색이 되면 바로 건진다. 오래 두면 속이 완전히 풀려 옷을 뚫고 새어 나온다. 한 번에 3~4조각씩만.

    ⏲ 1분
  10. 키친타월에 잠깐 올린 뒤 설탕과 계피가루를 섞어 굴린다. 따뜻할 때 낸다 — 속이 흐르는 시간이 그때뿐이다.

    ⏲ 5분

팁과 변형

변형

  • 크레마 프리타: 노른자를 넣어 커스터드로 만든 뒤 같은 방식으로 튀기는 버전. 더 진하지만 달걀이 잡아 주는 만큼 전분의 성질은 흐려집니다.
  • 레이테 프리토: 갈리시아식 이름. 우유 대신 크림을 섞어 더 부드럽게 만드는 집이 많습니다.
  • 아니스나 오렌지 껍질로: 레몬 대신 오렌지 껍질, 또는 아니스 술 한 큰술. 부활절 주간 후식이어서 지역마다 향이 다릅니다.
  • 빵가루를 입히는 것: 밀가루-달걀 대신 빵가루까지 입히면 더 두꺼운 껍질이 생깁니다. 겉은 단단해지지만 속이 흐르기까지 시간이 더 걸려 균형이 어렵습니다.
  • 크로케타와 같은 구조: 저쪽은 베샤멜을 굳혀 짠맛으로, 이쪽은 단맛으로. 스페인 바에서는 둘이 같은 진열장에 놓여 있습니다.

꿀팁

  • 달걀이 없다는 것이 핵심이다. 크렘 브륄레키슈의 커스터드는 달걀 단백질이 굳혀서, 한번 굳으면 다시 풀리지 않습니다. 전분 젤은 되돌아갑니다 — 식으면 단단해지고 데우면 풀립니다. 그래서 이 후식은 차게 썰고 뜨겁게 먹습니다.
  • 클라푸티와 반대 방향의 같은 원리. 그쪽은 전분이 달걀을 보호해 오븐에서 굳지 않게 하고, 이쪽은 달걀을 아예 빼고 전분만 남깁니다.
  • 코시냐는 정확히 반대 지시를 한다. 그 반죽은 "식으면 갈라져 모양을 잡을 수 없다"며 따뜻할 때 다루라고 합니다. 여기서는 완전히 차가워야 칼이 지나갑니다. 같은 젤라틴화된 전분 덩어리인데, 한쪽은 성형하려고 따뜻하게, 한쪽은 절단하려고 차갑게.
  • 한 번은 반드시 끓여야 한다. 농도 잡는 법이 쓰듯 전분은 60~75도에서 부풀고, 여기서 불을 끄면 식으면서 다시 묽어집니다. 이 반죽은 굳어야 하는 반죽이므로 타협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 두께 2cm. 1cm면 튀기는 동안 속까지 데워져 전체가 흐물해지고, 3cm면 겉이 다 익어도 속이 차갑습니다.
  • 30초는 진짜로 30초다. 이 튀김은 익히는 것이 아니라 겉에 껍질만 만드는 일입니다. 속은 이미 다 조리된 상태이고, 오래 두면 풀려서 터집니다.
  • 감자 전분은 쓰지 않는다. 같은 가이드가 감자 전분은 오래 가열하면 무너진다고 씁니다. 옥수수 전분이 여기서는 맞습니다.
  • 전분 젤에 산을 넣지 않는다. 레몬은 껍질만 씁니다. 즙을 넣으면 전분 사슬이 끊어져 굳지 않습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요리의 기본 →
✏️ 이 레시피 개선하기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초안 · 운영진 검토 · 편집 수: 0 ·편집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