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Emanuele Oddo · CC BY-SA 4.0
짜장면
춘장을 기름에 볶아 돼지고기·양파·양배추와 함께 끓여 걸쭉하게 만든 짜장 소스를 쫄깃한 중화면에 끼얹은 한국식 중화요리. 채썬 오이를 올려 비벼 먹는, 배달 음식의 영원한 스테디셀러.
재료
조리 단계
- ⏲ 3분
춘장은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약불에서 2~3분 볶아 쓴맛·날내를 날린다. 이 과정이 핵심.
- ⏲ 5분
다른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와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양파를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는다.
- ⏲ 3분
양배추·애호박을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 ⏲ 3분
볶은 춘장과 설탕·굴소스를 넣어 재료에 고루 입히고, 물(또는 육수)을 부어 끓인다.
- ⏲ 1분
전분물을 조금씩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다. 자글자글 윤기나게.
- ⏲ 2분
중화면을 삶아 물기를 빼고 그릇에 담은 뒤 짜장 소스를 끼얹는다. 채썬 오이를 올려 낸다.
팁과 변형
변형
- 간짜장: 물·전분 없이 되직하게 볶아 면과 따로 내는 방식.
- 삼선짜장: 새우·오징어·해삼 등 해물을 더해 고급스럽게.
- 유니짜장: 고기·채소를 곱게 다져 부드럽게.
- 짜장밥: 면 대신 밥에 끼얹어.
꿀팁
- 춘장을 기름에 먼저 볶는 것이 가장 중요 — 생춘장은 쓰고 텁텁해요.
- 양파를 듬뿍,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나와 맛의 기본이 돼요.
- 전분물은 나눠 넣어 농도를 맞추세요 — 한 번에 넣으면 뭉쳐요.
- 면은 삶아 찬물에 헹궜다 다시 데우면 더 쫄깃해요.
- 설탕 한 스푼이 춘장의 쓴맛을 잡고 감칠맛을 살려요.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감칠맛 차곡차곡 쌓기감칠맛은 재료 하나로 만드는 게 아니라 겹쳐서 만듭니다. 글루탐산과 핵산이 만나면 효과가 몇 배로 뛰는 시너지가 핵심입니다.
- 반죽과 글루텐같은 밀가루와 물이 만두피가 되고 부침개가 됩니다. 차이는 글루텐을 만들었는지 피했는지입니다. 치는 것과 쉬게 하는 것의 역할도 다릅니다.
-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크림 소스가 기름과 물로 갈라지는 것도, 까르보나라가 스크램블이 되는 것도 같은 원인입니다. 온도와 유화제. 분리된 소스를 되살리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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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okiki.com/ko/r/%EC%A7%9C%EC%9E%A5%EB%A9%B4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