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시 파투리

사진: Ardhendu Bose · CC BY 4.0

일리시 파투리

겨자 양념에 재운 생선을 바나나잎에 싸서 찌는 벵골 요리이자 방글라데시의 국민 음식. 겨자씨 자체에는 매운맛이 없습니다. 매운맛은 세포가 깨지고 물을 만나야 비로소 만들어지고, 만들어진 뒤에는 휘발해서 날아가며, 열을 만나면 사라집니다. 이 사이트의 매운맛은 지금까지 전부 캡사이신이었고, 캡사이신은 이 셋 중 어느 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겨자 양념은 찬물로 갈고, 갈아서 10분 안에 쓰고, 잎으로 싸서 가둡니다. 같은 요리에 들어가는 겨자기름은 반대로 연기가 날 때까지 달굽니다 — 같은 분자를 일부러 날려버리기 위해서입니다.

재료

4인분
  • 생선 (4인분)
  • 일리시 · 약 600g. 남아시아 식료품점 냉동. 대체는 아래 참고4 토막
  • 강황가루1 작은술
  • 소금1 작은술
  • 겨자 양념
  • 노란 겨자씨 · 30분 물에 불린다3 큰술
  • 검은 겨자씨 · 없으면 노란 것으로1 큰술
  • 풋고추 · 2개는 갈고 2개는 통으로4
  • 소금 · 갈 때 함께 넣는다. 쓴맛을 줄인다1 작은술
  • 찬물 · 반드시 찬물4 큰술
  • 강황가루1 작은술
  • 플레인 요구르트 · 벵골에서 말하는 도이. 선택2 큰술
  • 그 밖에
  • 겨자기름 · 연기가 날 때까지 달궜다 식힌 것4 큰술
  • 바나나잎 · 25cm 사방. 냉동으로 판다4

조리 단계

  1. 겨자씨를 찬물에 30분 불린다. 마른 씨는 갈리지 않고 튀기만 하고, 불린 씨는 세포벽이 무르기 때문에 절구나 믹서에서 훨씬 잘 깨진다.

    ⏲ 30분
  2. 겨자기름을 팬에 붓고 연기가 날 때까지 세게 달군 다음 불을 끄고 식힌다. 벵골에서 늘 하는 일인데, 이유는 기름에도 같은 매운 성분이 들어 있어 날것 그대로는 코를 찌르기 때문이다. 여기서는 그것을 날려버리는 것이 목적이다.

    ⏲ 7분
  3. 불린 겨자씨의 물을 버리고, 풋고추 2개·소금·찬물 4큰술과 함께 곱게 간다. 믹서라면 짧게 끊어서 돌린다. 오래 돌리면 날이 열을 내고, 갈린 겨자는 쓴맛이 강해진다. 소금과 고추는 그 쓴맛을 눌러주는 전통적인 장치다.

    ⏲ 5분
  4. 간 겨자를 볼에 담고 10분 그대로 둔다. 이 10분 동안 효소가 매운맛을 만든다. 강황과 요구르트, 식힌 겨자기름 3큰술을 넣고 섞는다. 산(요구르트)은 이 시점에 넣어야 매운맛이 만들어진 뒤 그 세기로 고정된다.

    ⏲ 10분
  5. 생선에 강황과 소금을 문질러 10분 두었다가, 겨자 양념을 앞뒤로 발라 20~30분 재운다. 더 오래 두어도 얻는 것이 없다 — 소금은 들어가지만 겨자의 향은 그 사이에 오히려 약해진다.

    ⏲ 30분
  6. 바나나잎을 불 위로 몇 초 지나가게 해서 부드럽게 만든다(아목에서 쓰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그냥 접으면 결을 따라 찢어진다.

    ⏲ 5분
  7. 잎 한 장에 생선 한 토막과 남은 양념, 통고추 하나를 올리고 네 귀를 접어 봉해 이쑤시개나 실로 고정한다. 잎은 장식이 아니라 뚜껑이다 — 매운 성분이 휘발성이라 열어 두고 익히면 그대로 날아간다.

    ⏲ 5분
  8. 찜기에 넣고 중약불에서 15~18분 찐다. 생선살이 뼈에서 떨어질 정도면 된다. 센 불에서 찌면 요구르트가 분리되고 물이 고인다.

    ⏲ 18분
  9. 불에서 내려 5분 두었다가 상에 낸다. 잎째 접시에 올리고 먹는 사람이 열게 한다. 여는 순간 올라오는 향이 요리의 절반이다. 흰밥과 함께.

    ⏲ 5분

팁과 변형

변형

  • 일리시를 구하지 못할 때: 벵골에서 두 번째로 흔한 것은 베트키 파투리(농어과 흰살)이고, 이 편이 훨씬 구하기 쉽고 잔가시가 없습니다. 고등어와 병어도 잘 맞습니다. 다만 일리시는 기름이 아주 많은 생선이라, 흰살로 만들면 같은 요리라기보다 가벼운 사촌이 됩니다. 기름진 생선을 쓸 때는 겨자를 조금 늘리는 편이 균형이 맞습니다.
  • 찌는 대신 굽기: 타바(무쇠 팬)에 기름을 두르고 잎째 얹어 뚜껑을 덮고 양면을 굽습니다. 잎이 눌어붙어 향이 진해지고, 찐 것보다 국물이 적습니다. 방글라데시와 서벵골 양쪽에서 둘 다 흔합니다.
  • 코코넛을 넣는 방식: 갈은 코코넛이나 코코넛크림을 겨자와 함께 갑니다. 매운맛이 눌리고 단맛이 올라와, 겨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권할 만합니다.
  • 채식으로: 감자, 가지, 파니르, 새우로도 같은 양념과 같은 포장을 씁니다. 방글라데시에서는 새우로 만든 칭리 파투리가 특히 흔합니다.
  • 벵골은 두 나라에 걸쳐 있습니다. 이 요리는 방글라데시와 인도 서벵골주 양쪽의 요리이고, ko.wikipedia는 "남아시아의 생선 요리"라고 시작한 뒤 "방글라데시의 국민 음식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고 적습니다. origin_country는 그 문장을 따랐습니다.

꿀팁

  • 겨자씨에는 매운맛이 없습니다. 씨 안에서 시니그린이라는 물질과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는 서로 다른 칸에 들어 있습니다. 세포벽이 깨지고 물이 닿아야 둘이 만나고, 그때 비로소 알릴 이소티오시아네이트라는 매운 성분이 만들어집니다. 그러니까 겨자의 매운맛은 재료에 들어 있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만드는 것이고, 만드는 조건은 셋입니다 — 곱게 갈 것, 물이 있을 것, 그 물이 찰 것.
  • 고추와 매운맛의 규칙이 여기서는 거의 다 뒤집힙니다. 그 글은 캡사이신을 다루는데, 캡사이신은 흰 심지에 이미 들어 있고, 기름에 녹고, 식혀도 줄지 않고, 끓여도 날아가지 않습니다. 겨자는 넷 다 반대입니다 — 씨에는 없고, 물이 열어주고, 열을 만나면 사라지고, 그릇에 담아 두기만 해도 한 시간이면 약해집니다. 매운맛이 하나의 성질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요리입니다.
  • 같은 씨앗을 정반대로 다루는 요리가 이미 있습니다. 도사의 마살라는 겨자씨를 뜨거운 기름에 넣어 톡톡 터뜨립니다. 그렇게 하면 효소가 파괴되어 매운맛은 전혀 나지 않고 고소한 향만 남습니다. 같은 재료, 정반대 처리, 정반대 결과입니다 (향신료 깨우기).
  • 겨자기름은 반대로 갑니다. 2단계에서 기름을 연기가 날 때까지 달구는 것은 실수가 아니라 전통입니다. 기름에도 같은 성분이 들어 있는데 기름 쪽에서는 그것이 거슬리기 때문에, 일부러 열로 날립니다. 한 접시 안에서 같은 분자를 한쪽은 지키고 한쪽은 버리는 셈입니다.
  • 10분을 기다리고, 그 다음에 산을 넣으세요. 효소 반응은 즉시 끝나지 않습니다. 갈자마자 요구르트나 라임을 넣으면 반응이 낮은 세기에서 멈춰버립니다. 10분 뒤에 넣으면 그 시점의 세기가 고정됩니다. 매운 정도를 조절하고 싶다면 이 순서로 조절하세요.
  • 쓴맛이 나면 너무 오래 갈았기 때문입니다. 믹서 날은 열을 냅니다. 짧게 끊어 돌리고, 소금과 풋고추를 함께 가는 벵골식 방법을 그대로 따르는 편이 안전합니다.
  • 잎은 뚜껑입니다. 바나나잎으로 싸는 방식 자체는 아목이 이미 설명합니다. 여기서 다른 것은 이유입니다. 아목은 잎을 그릇으로 쓰지만, 파투리는 휘발성 향을 가두기 위해 씁니다. 잎이 없으면 유산지로 같은 모양을 만들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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