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Danangtrihartanto · CC BY-SA 4.0
사테 클라탁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반툴의 플레렛에서 온 염소고기 사테. 대나무 꼬치 대신 쇠꼬치에 꿰어 숯불에 굽고, 양념은 소금과 후추 약간뿐이다. 쇠꼬치가 열을 고기 속으로 전해 안쪽에서도 함께 익힌다. 향신료를 넣은 굴라이 국물을 곁들여 낸다.
재료
조리 단계
- ⏲ 15분
고기에 소금과 후추를 고루 버무려 15분 둔다. 다른 양념은 넣지 않는다.
- ⏲ 5분
샬롯, 마늘, 캔들넛, 고수 씨, 커민, 강황, 생강을 곱게 간다.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이 양념을 5분 볶아 향을 낸다.
- ⏲ 30분
갈랑갈, 레몬그라스, 라임 잎, 뼈, 물을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 끓인다.
- ⏲ 5분
코코넛밀크를 붓고 세게 끓지 않게 5분 데운 뒤 소금으로 간한다. 이것이 굴라이다.
- ⏲ 5분
고기를 쇠꼬치에 5~6조각씩 빽빽하게 꿴다. 쇠꼬치는 물에 불리지 않는다.
- ⏲ 9분
센 숯불에 올려 1분마다 돌리며 8~10분 굽는다. 겉이 갈색이 되면 된 것이다. 꼬치가 안에서도 데우므로 오래 둘 필요가 없다 (직화로 굽기).
- ⏲ 1분
꼬치는 아주 뜨겁다. 천으로 잡아 접시에 옮기고, 굴라이를 곁들여 밥과 함께 낸다.
변형
- 양고기로. 염소 대신 양고기를 써도 같은 방식으로 굽는다.
- 굴라이 없이. 소금 맛 꼬치만 밥과 함께 먹어도 된다.
- 사테. 같은 꼬치구이를 나무 꼬치에 꿰고, 향신료와 단맛이 있는 양념에 재워 땅콩소스와 낸다.
꿀팁
- 양념은 소금과 후추뿐이다.
- 쇠꼬치는 물에 불리지 않는다. 탈 것이 없다.
- 꼬치는 손으로 잡지 않는다. 불에서 내린 쇠꼬치는 한참 뜨겁다.
- 고기를 빽빽하게 꿴다. 쇠에 닿는 면이 많을수록 속까지 열이 잘 간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2)
- 꼬치가 타는 문제를 재료로 푼다. 숯불 꼬치구이는 꼬치가 고기보다 먼저 타는 것이 늘 문제다. 사테와 직화로 굽기는 나무 꼬치를 물에 불려 두고, 아로스티치니는 좁은 화로가 고기 밑에만 열을 모으고 꼬치 양끝을 불 밖에 두게 해서 이를 피한다. 사테 클라탁은 꼬치를 쇠로 바꾼다. 쇠는 타지 않고, 영어 위키백과의 설명대로 열을 전해 고기를 안쪽에서부터 고르게 익힌다.
- 소금만 쓰는 것도 같은 불 때문이다. 단 양념은 센 숯불에서 고기보다 먼저 색이 나고 탄다. 사테는 그래서 단 양념을 굽는 막바지에 바르라고 한다. 소금과 후추만 뿌린 고기는 그런 걱정 없이 처음부터 센 불에 둘 수 있고, 향신료의 일은 곁들이는 굴라이가 맡는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갈색으로 굽기: 마이야르와 팬 바닥고기가 갈색이 되지 않는 이유는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물기, 팬 온도, 그리고 한꺼번에 넣은 양. 팬 바닥에 붙은 갈색을 소스로 바꾸는 법까지.
- 고기 굽기와 휴지익힘 정도는 시간이 아니라 중심 온도로 판단합니다. 휴지가 실제로 하는 일, 두꺼운 고기를 다루는 순서, 결 반대로 썰어야 하는 이유.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 이 레시피 개선하기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https://cookiki.com/ko/r/%EC%82%AC%ED%85%8C-%ED%81%B4%EB%9D%BC%ED%83%81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