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니 지 소우

사진: Bruno Lima / MTur Destinos · Public domain

카르니 지 소우

두툼하게 편 소고기에 소금을 가볍게 뿌려 지붕 아래 바람이 잘 드는 곳에서 짧게 말리는 브라질 북동부의 고기. 이름은 "햇볕 고기"지만 햇볕에는 내놓지 않는다. 겉만 마르고 속은 촉촉하게 남아, 불리지 않고 바로 굽거나 지진다.

재료

4인분
  • 고기
  • 소고기 우둔이나 홍두깨살 · 한 덩어리1 kg
  • 굵은 소금 · 고기 무게의 2%20 g
  • 곁들임
  • 카사바(마카셰이라) · 또는 감자500 g
  • 양파 · 굵게 채 썬다1 개
  • 버터 · 브라질에서는 맑은 버터(만테이가 지 가하파)2 큰술
  • 식용유2 큰술

조리 단계

  1. 고기를 결을 따라 칼집을 넣어 두께 3cm 정도의 넓은 판으로 펼친다. 브라질에서는 이것을 "담요"라고 부른다.

  2. 소금을 앞뒤에 고르게 문질러 바른다. 문지르는 정도면 충분하고 소금에 묻지 않는다 (소금 간의 원리).

  3. 망 위에 올려 쟁반에 받치고, 덮지 않은 채 냉장고에서 하루에서 이틀 말린다. 중간에 한 번 뒤집는다. 겉이 짙은 붉은색으로 마르고 손에 묻어나지 않으면 된다.

  4. 카사바는 껍질을 벗겨 부드러워질 때까지 삶은 뒤 물기를 빼고, 기름에 겉이 바삭하게 지진다.

    ⏲ 25분
  5. 고기를 4cm 크기로 썬다. 씻거나 불리지 않는다.

  6. 달군 팬이나 석쇠에 기름을 두르고 고기를 굴려 가며 겉을 짙게 굽는다. 속은 분홍빛이 남게 6~8분 (고기 굽기와 휴지).

    ⏲ 7분
  7. 고기를 꺼내고 같은 팬에 버터와 양파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볶는다.

    ⏲ 4분
  8. 고기와 카사바를 담고 양파를 올려 낸다.

변형

  • 코알류 치즈와 함께. 석쇠에 구운 단단한 코알류 치즈를 곁들인다. 이 페이지의 사진이 그 차림이다.
  • 크림에 구워. 썬 고기를 크림과 함께 오븐에 굽는다.
  • 파소카. 익힌 고기를 카사바 가루와 함께 절구에 찧어 짭짤한 가루로 만든다.

꿀팁

  • 이름과 달리 햇볕에 말리지 않는다. 그늘과 바람이 말린다.
  • 소금은 문지르는 정도만. 많이 치면 다른 고기가 된다.
  • 속까지 말리지 않는다. 겉만 마르면 멈춘다.
  • 불리지 않고 바로 굽는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2)
  • 같은 소금, 다른 깊이. 육포는 얇게 썰어 속까지 말려 그대로 먹는다. 소금을 많이 친 말린 소고기 샤르키는 단단하게 말라서 마하디토처럼 물에 불려 삶아야 쓸 수 있다. 카르니 지 소우는 소금이 가볍고 말리는 시간이 짧아서 겉만 마르고 속은 생고기처럼 촉촉하게 남는다. 그래서 불리지 않고 바로 굽는다.
  • 집에서는 냉장고가 바람이다. 브라질 북동부의 메마르고 더운 바람은 몇 시간이면 겉을 말리지만, 집에서는 덮지 않은 채 냉장고에 두면 차갑고 마른 공기가 같은 일을 안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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