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 프리타

사진: Anthony Quintano · CC BY 2.0

바카 프리타

맹물에 푹 삶은 치맛살을 가늘게 찢어 라임과 마늘로 버무리고, 뜨거운 팬에 얇게 눌러 펴서 바삭하게 지지는 쿠바의 소고기 요리. 같은 냄비에서 출발하는 로파 비에하는 찢은 고기의 넓어진 표면을 소스에 쓰고, 바카 프리타는 그 표면을 겉껍질에 씁니다. 그래서 더 가늘게 찢고, 양념의 물기를 짜내고, 팬에서는 건드리지 않습니다.

재료

4인분
  • 삶기
  • 치맛살 또는 플랭크 · 결이 긴 부위700 g
  • 양파0.5
  • 월계수잎2
  • 통후추1 작은술
  • 소금1 작은술
  • 물 · 고기가 잠길 만큼2 L
  • 양념
  • 마늘 · 으깨서5
  • 라임즙 · 라임 2개60 ml
  • 소금1 작은술
  • 커민가루 · 선택0.5 작은술
  • 후추0.5 작은술
  • 지지기
  • 올리브유 또는 식용유3 큰술
  • 양파 · 얇게 채 썰어2
  • 라임 · 웨지로, 곁들임1
  • 흰밥과 검은콩 · 곁들임

조리 단계

  1. 고기와 양파 반 개, 월계수잎, 통후추, 소금을 냄비에 넣고 물을 부어 잠기게 한다.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덮어 1시간 40분 정도 약하게 삶는다. 로파 비에하의 판정을 그대로 쓴다 — "포크 두 개에 결이 스르르 풀리면 그때가 신호이고" 시계는 참고일 뿐이다 (콜라겐과 시간).

    ⏲ 100분
  2. 국물에 담근 채 20분 식힌 뒤 건져, 결대로 아주 가늘게 찢는다. 로파 비에하보다 가늘게, 굵은 실 정도가 목표다. 국물은 검은콩을 삶을 때 쓴다.

    ⏲ 20분
  3. 찢은 고기에 마늘, 라임즙, 소금, 커민, 후추를 넣고 버무려 30분 둔다.

    ⏲ 30분
  4. 고기를 한 줌씩 쥐어 양념 물기를 꼭 짜낸다. 맛은 이미 들었고, 남은 물기는 팬에서 갈변을 늦출 뿐이다.

  5. 팬에 기름 1큰술을 두르고 센 불에서 채 썬 양파를 가장자리가 그을 때까지 볶아 덜어 둔다.

    ⏲ 6분
  6. 넓은 무쇠 팬에 남은 기름을 두르고 연기가 살짝 날 때까지 달군다. 고기를 한 겹으로 얇게 펴고 뒤집개로 꾹 누른 뒤 건드리지 않고 5~6분 둔다. 아랫면이 짙은 갈색으로 바삭해지면 몇 조각으로 나눠 뒤집는다.

    ⏲ 5분 30초
  7. 뒷면도 3~4분 지진 뒤 볶은 양파를 올리고 불을 끈다. 라임 웨지, 흰밥, 검은콩과 바로 낸다.

    ⏲ 3분 30초

팁과 변형

변형

  • 식당의 굵은 채: 사진은 뉴욕의 한 식당 접시로, 여기보다 굵게 찢어 양파를 위에 얹었다. 굵을수록 속이 남아 덜 바삭하고 더 촉촉하다.
  • 닭고기로: 닭다리살을 같은 방식으로 삶아 찢고 라임과 마늘로 지진다. 닭은 1시간이면 찢어진다.
  • 남은 로파 비에하 전에: 로파 비에하를 만들 때 고기를 넉넉히 삶아 절반을 소스에 넣기 전에 덜어 두면, 다음 날 이 요리가 된다. 소스에서 한 번 끓은 고기는 이미 소포리토와 토마토를 머금어 다른 음식이다.
  • 쓴 오렌지: 라임 대신 쓴 오렌지(세비야 오렌지) 즙을 쓰는 집도 있다. 둘 다 산이 하는 일은 같다.

꿀팁

  • 같은 냄비, 다른 쪽으로 쓰는 표면. 로파 비에하는 "찢는 건 마무리가 아니라 양념하는 단계입니다."라고 말한다 — 찢으면 표면적이 몇 배가 되고, 그래서 "올올이 풀린 고기는 20분이면 뱁니다". 바카 프리타는 그 냄비에서 똑같이 출발해, 늘어난 표면을 소스 대신 겉껍질에 쓴다. 맹물에 삶는 이유도 같다. 두 요리 모두 삶는 물은 고기를 부드럽게 할 뿐이고, 맛은 찢은 뒤에 들어간다.
  • 그래서 더 가늘게 찢는다. 카르니타스는 반대로 말한다 — "잘게 풀면 바삭한 가장자리가 촉촉한 속에 섞여 눅눅해진다." 덩어리를 튀긴 카르니타스에는 맞는 말이다. 촉촉한 속이 있기 때문이다. 가는 결을 얇게 펴서 누른 판에는 속이라 할 것이 거의 없고, 전부가 가장자리다.
  • 라임은 연하게 하려고 넣는 것이 아니다. 고기는 이미 부드럽다. 마리네이드가 하는 일은 "양념은 고기 속으로 1~3mm밖에 들어가지 않습니다."라고 하는데, 가늘게 찢은 결은 그보다 얇아서 양쪽에서 들어간 양념이 가운데서 만난다. 두꺼운 고기를 밤새 재워도 못 하는 일을 30분에 한다.
  • 그다음에 짜낸다. 카르니타스가 적어 두었듯 "젖어 있으면 물이 다 날아갈 때까지 색이 시작되지 않는다". 라임즙은 거의 물이고, 맛은 이미 결 속에 있으니 겉에 남은 것은 방해만 된다.
  • 누르고, 기다린다. 팬에 닿은 면이 마르고 갈색이 되려면 그 면이 팬에 붙어 있어야 한다. 뒤적이면 매번 젖은 면이 새로 내려와 온도가 떨어진다 (갈색으로 굽기).
  • 생고기부터 시작하지 않는 이유. 그리오는 "삶고 나서 튀기는 두 단계가 핵심이고"라고 말한다. 치맛살을 날것 그대로 결대로 찢듯 썰어 지지면 긴 결이 그대로 질기다 — 날고기라면 결을 가로질러 썰어야 하는 이유가 그것이다 (고기 굽기와 휴지). 콜라겐을 먼저 삶아 풀어 두었으니 바삭한 겉 안쪽은 부드럽다.
  • 바로 먹는다. 바삭함은 김이 오르는 밥 옆에서 몇 분이면 눅눅해진다. 식은 것은 마른 팬에 다시 한 번 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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