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파나다
밀가루 반죽에 다진 고기·양파·달걀·올리브 등을 채워 반달로 빚어 구운(또는 튀긴) 속 채운 파이. 스페인에 뿌리를 두지만 아르헨티나의 국민 음식으로 가장 유명해요. 가장자리를 손으로 꼬아 빚는 '레풀게'가 특징이고, 속 재료에 따라 모양을 달리해요.
재료
- 반죽(또는 시판 엠파나다 피)
- 밀가루350 g
- 버터 또는 라드 · 차갑게80 g
- 따뜻한 물120 ml
- 소금1 작은술
- 소(까르네)
- 다진 소고기400 g
- 양파 · 다져서2 개
- 파프리카가루·커민 · 각각1 작은술
- 고운 고춧가루(피멘톤)1 작은술
- 삶은 달걀 · 다져서2 개
- 그린올리브 · 반으로12 개
- 쪽파 · 송송2 대
- 달걀물 · 굽기 전 바르기1 개
- 소금·후추1 약간
조리 단계
- ⏲ 30분
반죽: 밀가루·소금에 차가운 버터를 비벼 섞고 따뜻한 물로 반죽해 30분 휴지한다(시판 피를 쓰면 생략).
- ⏲ 15분
소: 팬에 양파를 볶다가 다진 고기·향신료를 넣어 익히고 소금·후추로 간한다. 식힌 뒤 다진 달걀·쪽파를 섞는다 — 충분히 식혀야 빚기 쉬워요.
- ⏲ 5분
반죽을 얇게 밀어 지름 12cm 원으로 자른다.
- ⏲ 5분
각 피에 소 한 스푼과 올리브 반쪽을 올리고 반달로 접는다.
- ⏲ 10분
가장자리에 물을 살짝 발라 꼭 누른 뒤, 손으로 접어 꼬아 '레풀게'를 만든다(또는 포크로 눌러).
- ⏲ 18분
달걀물을 바르고 200℃ 오븐에서 15~20분, 노릇해질 때까지 굽는다. 튀겨도 돼요.
팁과 변형
변형
- 까르네(고기): 다진 소고기 — 가장 클래식.
- 하몬 이 케소: 햄·치즈 소.
- 움이타: 옥수수·화이트소스 소(채식).
- 카프레세/시금치: 토마토·모짜렐라나 시금치·리코타로.
꿀팁
- 소는 반드시 식혀서 채워야 반죽이 안 늘어지고 잘 봉해져요.
- 정통은 살짝 국물이 도는(주고소) 소 — 양파를 넉넉히, 고기는 다져서.
- 가장자리는 물 발라 꼭 봉해야 구울 때 안 터져요.
- 레풀게 무늬로 속을 표시하면 여러 종류를 구분할 수 있어요.
- 구우면 담백, 튀기면 더 바삭 — 취향껏 고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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