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채

오타 이카
통가 요리

오타 이카

횟감 생선을 라임즙에 짧게 절였다가 즙을 버리고 코코넛 크림과 채소로 버무리는 통가의 대표 요리. 라임즙을 반드시 따라 버린 뒤 크림을 넣어야 분리되지 않고, 15~20분만 절여 가운데가 투명하게 남아야 부드럽습니다.

버팔로 윙
미국 요리

버팔로 윙

바삭하게 익힌 닭날개를 새콤 매콤한 버팔로 소스(핫소스+버터)에 버무린 미국 뉴욕 버팔로 발상의 안주. 블루치즈 디핑과 셀러리를 곁들여 시원하게.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로 튀김 없이도 바삭하게.

교자
일식

교자

다진 돼지고기와 양배추 소를 얇은 교자피에 싸서 밑면은 바삭하게 굽고 위는 촉촉하게 쪄낸 일본식 군만두. 마늘 향 가득한 소에 라유를 넣은 초간장을 곁들이면 멈출 수 없는 한 접시예요.

바바가누쉬
레바논 요리

바바가누쉬

가지를 새까맣게 구워 훈연향을 입힌 뒤 타히니·레몬·마늘로 으깨 만든 중동식 가지 딥. 후무스와 사촌 같은 메제로, 피타나 채소에 찍어 먹기 좋아요.

월남쌈
베트남 요리

월남쌈

라이스페이퍼에 새우·채소·쌀국수를 싸 먹는 베트남식 생춘권(월남쌈). 불을 거의 쓰지 않아 손쉽고 담백하며, 고소한 땅콩 디핑소스와 곁들이면 별미예요.

감자전
한식

감자전

감자를 곱게 갈아 부친 한국식 감자전. 가라앉은 전분을 다시 섞는 것만 알면 별다른 재료 없이도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해요. 비 오는 날 막걸리 안주로도 인기예요.

브루스케타
이탈리아 요리

브루스케타

구운 바게트에 마늘을 문지르고 올리브유와 토마토를 올린 이탈리아의 대표 전채. 불 거의 안 쓰고 15분이면 완성되는, 토마토 철에 특히 빛나는 손쉬운 요리예요.

차지키
그리스 요리

차지키

그릭요거트에 오이·마늘·올리브유·허브를 섞어 만드는 그리스의 상큼한 요거트 디핑이에요. 불 없이 10분이면 완성되고, 피타·채소에 찍거나 케밥·구운 고기에 소스로 곁들여요. 오이 물기만 잘 짜면 누구나 실패 없이 만드는 시원한 한 그릇.

과카몰리
멕시코 요리

과카몰리

잘 익은 아보카도를 으깨어 라임·양파·고수·고추로 버무린 멕시코의 대표 딥. 불을 전혀 쓰지 않고 10분이면 완성돼요. 또띠야칩에 찍거나 타코·나초에 곁들이면 그만이고, 재료만 좋으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요.

샤오롱바오
중식

샤오롱바오

얇은 피 속에 돼지고기 소와 '육수 젤리'를 함께 넣어 쪄낸 상하이식 만두. 찌는 동안 젤리가 녹아 안에 뜨거운 육즙이 가득 차요. 한 입 베어 물면 터지는 국물이 매력이라 '수프 덤플링'이라 불려요. 생강채와 흑초에 찍어 먹어요.

엠파나다
아르헨티나 요리

엠파나다

밀가루 반죽에 다진 고기·양파·달걀·올리브 등을 채워 반달로 빚어 구운(또는 튀긴) 속 채운 파이. 스페인에 뿌리를 두지만 아르헨티나의 국민 음식으로 가장 유명해요. 가장자리를 손으로 꼬아 빚는 '레풀게'가 특징이고, 속 재료에 따라 모양을 달리해요.

후무스
레바논 요리

후무스

삶은 병아리콩을 타히니·레몬·마늘과 함께 곱게 갈아 만든 중동의 대표 딥. 부드럽고 고소하며 새콤해, 올리브유를 두르고 피타에 찍어 먹어요. 레바논을 비롯한 중동·지중해 전역에서 사랑받는 메제의 기본이에요.

세비체
페루 요리

세비체

신선한 흰살생선을 라임즙에 살짝 '익혀' 양파·고추·고수와 버무린 페루의 국민 음식.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새콤하고 깔끔한 한 그릇이에요. 핵심은 갓 잡은 생선과 라임, 그리고 '레체 데 티그레'.

팔라펠
이집트 요리

팔라펠

병아리콩(또는 잠두)을 갈아 허브·향신료와 섞어 동그랗게 빚어 바삭하게 튀긴 중동의 채식 길거리 음식. 이집트의 타아미야에서 시작해 중동 전역으로 퍼졌어요. 피타에 넣어 샌드위치로도, 후무스와 함께 플래터로도.

만두
한식

만두

다진 고기·두부·숙주·김치를 양념해 만두피에 빚어 찌거나 굽거나 삶아 먹는 한국식 만두. 초간장에 찍어 먹는, 명절에도 평소에도 빠지지 않는 온 가족 음식.

김치전
한식

김치전

잘 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 부침 반죽에 섞어 기름에 바삭하게 부쳐낸 한국식 김치전.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환상의 짝, 냉장고 속 신김치를 가장 맛있게 쓰는 법.

감바스 알 아히요
스페인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

올리브유에 편마늘과 건고추를 약불로 우려 향긋한 기름을 내고, 새우를 보글보글 익혀낸 스페인 대표 타파스. 남은 마늘 기름을 바게트에 찍어 먹는 게 진짜 별미인 술안주 한 접시.

가라아게
일식

가라아게

닭다리살을 간장·마늘·생강에 재워 감자전분만 묻혀 두 번 튀긴 일본식 닭튀김. 겉은 가볍고 바삭, 속은 촉촉하게 — 레몬 한 조각이면 완성되는 이자카야의 인기 메뉴.

해물파전
한식

해물파전

쪽파를 가지런히 깔고 오징어·새우 등 해물을 듬뿍 올려 바삭하게 부쳐낸 한국식 부침개. 가장자리는 바삭, 속은 촉촉하게, 비 오는 날 막걸리와 환상의 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