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국수
멸치·다시마로 낸 맑은 육수에 소면을 말고 고명을 올린 따뜻한 한식 국수. 잔치(결혼식 등)에 손님을 대접하던 데서 이름이 붙었어요. 육수만 내면 면은 금방 삶아져, 집에서 후루룩 먹기 좋은 든든한 한 그릇이에요.
재료
- 소면 · 가는 밀국수200 g
- 육수
- 국물용 멸치 · 내장 제거15 마리
- 다시마 · 손바닥 크기1 조각
- 물1.5 L
- 국간장2 큰술
- 소금 · 간 맞추기1 약간
- 고명
- 애호박 · 채썰어 볶기0.5 개
- 당근 · 채썰어 볶기0.3 개
- 달걀 · 지단1 개
- 김가루·대파1 약간
- 양념장(선택)
- 간장·고춧가루·다진마늘·참기름 · 섞어서1 약간
조리 단계
- ⏲ 20분
찬물에 멸치·다시마를 넣고 끓인다. 끓으면 다시마는 건지고 중불로 10~15분 더 우린 뒤 멸치를 건진다.
- ⏲ 1분
육수에 국간장으로 색과 간을 내고 소금으로 마무리한다(맑고 슴슴하게).
- ⏲ 7분
고명: 애호박·당근을 채썰어 소금 간해 살짝 볶고, 달걀은 지단으로 부쳐 채썬다.
- ⏲ 4분
끓는 물에 소면을 3~4분 삶고, 끓어오를 때 찬물을 한 번 부어(원하면) 헹궈 전분을 뺀다.
- ⏲ 1분
그릇에 면을 담고 뜨거운 육수를 붓는다.
고명과 김가루·대파를 올린다. 양념장을 곁들여 기호껏 간을 더해 먹는다.
팁과 변형
변형
- 비빔 잔치국수: 육수 대신 양념장에 비벼 먹는 매콤 버전.
- 김치말이국수: 김치국물·육수를 섞어 시원하게.
- 고기 고명: 소고기 볶음이나 유부를 더해 든든하게.
- 여름엔 차게: 육수를 차갑게 식혀 시원한 국수로.
꿀팁
- 다시마는 오래 끓이지 마세요 — 끓을 때 건져야 쓴맛·점액이 안 나와요.
- 면은 찬물에 헹궈 전분을 빼야 안 불고 안 뭉쳐요.
- 소면은 맨 마지막에 삶으세요 — 뜨거운 육수에서 금방 불어요.
- 육수는 맑고 슴슴하게 — 양념장으로 각자 간을 더하면 돼요.
- 고명은 곱게·균일하게 썰면 '잔치'다운 모양이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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