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야키

사진: Ocdp · CC0

타이야키

붕어 모양 틀에 카스텔라 반죽을 붓고 팥소를 넣어 양면으로 굽는 일본의 길거리 간식. 팥소를 차갑게 준비해 반죽 속에서 퍼지지 않게 하는 것과, 구운 뒤 눕히지 않고 식힘망에 세워 김을 빼는 것 — 이 두 가지가 겉이 축축해지는 것을 막습니다.

재료

6인분
  • 반죽
  • 박력분 · 중력분도 된다150 g
  • 베이킹파우더 · 없으면 부풀지 않는다1 작은술
  • 설탕40 g
  • 소금 · 팥의 단맛을 세워 준다0.25 작은술
  • 달걀 · 실온1
  • 우유200 ml
  • 꿀 · 선택. 식어도 촉촉하게 남는다1 큰술
  • 녹인 버터 · 선택. 향과 이형성15 g
  • 통팥 앙금 · 냉장고에서 차갑게. 1개당 25~30g200 g
  • 굽기
  • 식용유 · 틀 양면에 붓으로2 큰술

조리 단계

  1. 팥소를 6~7등분해 손으로 길쭉한 막대 모양으로 뭉쳐 냉장고에 넣어 둔다. 붕어 몸통 방향과 같은 모양이라야 머리부터 꼬리까지 팥이 들어간다.

    ⏲ 5분
  2. 가루 재료(박력분·베이킹파우더·설탕·소금)를 체에 함께 내린다. 베이킹파우더가 뭉쳐 있으면 그 자리만 부풀어 쓴맛이 난다.

    ⏲ 2분
  3. 달걀을 풀고 우유와 꿀을 섞은 뒤 가루에 붓고 날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만 섞는다. 매끈해질 때까지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 질겨진다. 녹인 버터는 마지막에.

    ⏲ 3분
  4. 반죽을 20분 쉬게 한다. 가루가 수분을 먹어 농도가 안정되고, 굽는 동안 기포가 고르게 생긴다. 이 사이에 팥소는 계속 냉장고에 둔다.

    ⏲ 20분
  5. 타이야키 팬(붕어빵 팬)을 중약불로 예열하고 양쪽 틀에 붓으로 기름을 칠한다. 물 한 방울이 튀며 구르는 정도.

    ⏲ 3분
  6. 아래쪽 틀에 반죽을 6할만 붓는다. 가득 부으면 팥소가 들어갈 자리가 없다.

    ⏲ 1분
  7. 차가운 팥소 막대를 몸통 중앙에 올린다. 머리와 꼬리 끝까지 닿지 않게 1cm씩 여유를 둔다 — 그 여유가 반죽으로 봉해지는 부분이다.

    ⏲ 1분
  8. 팥소 위로 반죽을 덮어 틀 밖으로 살짝 넘치게 붓는다. 넘친 반죽이 위아래를 붙여 준다.

    ⏲ 1분
  9. 뚜껑을 덮고 90초 그대로 둔 뒤 팬을 뒤집는다. 너무 일찍 뒤집으면 덮은 반죽이 흘러내린다.

    ⏲ 2분
  10. 뒤집은 채로 3분, 다시 뒤집어 2~3분. 틀 틈으로 보이는 색이 진한 갈색이 되고 눌러 봤을 때 탄력이 있으면 다 익었다.

    ⏲ 6분
  11. 꺼내서 틀 밖으로 삐져나온 반죽(하리)을 가위로 다듬는다. 노포에서는 남겨 두기도 하니 취향이다.

    ⏲ 1분
  12. 식힘망에 세워서 5분 식힌다. 접시에 눕히면 바닥에 김이 갇혀 바삭한 면이 축축해진다. 팥소는 안이 아주 뜨겁다.

    ⏲ 5분

팁과 변형

변형

  • 속을 바꿉니다. 커스터드 크림, 초콜릿, 고구마 무스, 치즈, 슈크림 모두 흔합니다.

다만 수분이 많은 속(생과일, 묽은 커스터드)은 반죽이 익기 전에 끓어 넘칩니다.

  • 붕어빵과의 관계. 한국의 붕어빵은 일제강점기에 전해진 타이야키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은 서로 다릅니다 — 붕어빵 반죽은 설탕이 적고 더 얇아 바삭한 쪽이고, 타이야키는 카스텔라에 가까워 더 촉촉하고 답니다. 같은 팥소를 쓰고도 식감이 다른 이유가 반죽의 설탕과 두께입니다.

  • 아이스크림 타이야키는 완전히 식힌 뒤 반으로 갈라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끼웁니다.

따뜻한 상태로 하면 즉시 녹아 반죽이 젖습니다.

  • 길거리 단 간식이라는 자리는 호떡과 같습니다. 호떡은 반죽을 발효시켜

쫀득하고, 타이야키는 베이킹파우더로 부풀려 폭신합니다.

꿀팁

  • 전용 팬이 필요합니다. 붕어빵 팬(가스레인지용)이 가장 다루기 쉽고, 전기 와플기용

붕어 틀도 있습니다. 없으면 이 반죽으로 팬케이크를 부치는 편이 낫습니다 — 모양이 이 음식의 절반입니다.

  • 팥소는 반드시 차갑게. 실온 팥소는 반죽 안에서 퍼져 몸통 한쪽으로 몰립니다.

차가운 막대 모양이면 굽는 8분 동안 자리를 지킵니다.

  • 반죽을 매끈하게 젓지 마세요. 여기서는 글루텐이 적을수록 폭신합니다

(반죽과 글루텐).

  • 소금 1/4작은술을 빼지 마세요. 설탕 40g에 팥소까지 들어가면 단맛이 뭉툭해지는데,

소금이 그 윤곽을 세워 줍니다 (맛의 균형 잡기).

  • 다 구운 뒤 세워서 식힙니다. 이 한 가지로 겉면이 눕혔을 때와 완전히 다릅니다.
  • 식은 것은 마른 팬에 앞뒤 1분씩 다시 구우면 겉이 살아납니다. 전자레인지는 속만 데워

껍질을 축 늘어지게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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