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요리

댐퍼
오스트레일리아 오지의 소다빵. 밀가루와 물로 만들고, 불이 숯으로 가라앉기를 기다렸다가 뚜껑 덮은 무쇠 냄비나 잿불 속에서 굽는다. 아이리시 소다 브레드는 반죽을 기다려 주지 않지만, 이 빵은 산이 든 베이킹파우더를 쓰기 때문에 불이 준비되는 동안 반죽이 기다릴 수 있다. 불 세기는 잴 수 없으니 다 됐는지는 바닥을 두드린 소리로 판단한다. 골든 시럽과 버터를 곁들인다.

래밍턴
버터 스펀지를 정육면체로 잘라 묽은 초콜릿 아이싱에 담갔다가 코코넛 가루를 입힌 호주의 간식. 재료도 과정도 단순한데 실패는 거의 한 곳에서 납니다. 갓 구운 케이크를 쓰면 아이싱에 담그는 순간 모서리부터 부스러져 흩어집니다. 이 과자는 하루 지나 단단해진 케이크를 전제로 만들어졌습니다.

미트 파이
다진 소고기를 진한 그레이비에 조려 바삭한 페이스트리에 채우고 구운 호주의 국민 손파이. 겉은 파삭, 속은 촉촉하고 짭조름해요. 시판 퍼프 페이스트리를 쓰면 집에서도 뚝딱, 케첩을 곁들이면 정통 호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