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Lance Fisher · CC BY-SA 2.0
레프세
삶은 감자로 만드는 노르웨이의 종이처럼 얇은 납작빵. 규칙은 하나뿐인데 그것이 전부입니다 — 밀가루는 감자가 완전히 식은 뒤에 넣습니다. 따뜻한 감자에 넣으면 전분이 물을 붙잡고 있어 밀가루를 두 배로 넣어야 뭉쳐지고, 그 밀가루가 질긴 레프세를 만듭니다. 하룻밤 식힌 감자에 최소한의 밀가루만 넣으면 밀대로 신문이 비칠 만큼 밀 수 있습니다.
재료
조리 단계
- ⏲ 40분
감자를 껍질째 삶아 뜨거울 때 껍질을 벗기고 라이서로 내린다. 으깨거나 휘저으면 전분이 풀려 끈적해진다 (매시드 포테이토와 같은 이유).
- ⏲ 120분
녹인 버터, 생크림, 설탕, 소금을 섞어 넣고 넓은 그릇에 얇게 펴서 뚜껑 없이 완전히 식힌다. 냉장고에서 하룻밤이 정석이다. 여기가 이 빵의 전부다.
- ⏲ 10분
차가운 감자에 밀가루를 조금씩 넣어 겨우 뭉칠 정도까지만 섞는다. 160g으로 되면 더 넣지 않는다. 8덩이로 나눠 다시 차게 둔다.
- ⏲ 10분
프라이팬이나 전기 그리들을 230°C쯤으로, 기름 없이 달군다. 레프세는 마른 판에서 굽는다.
- ⏲ 15분
덧밀가루를 뿌린 천 위에서 한 덩이를 신문 활자가 비칠 만큼 얇게 민다. 글루텐이 거의 없으니 힘이 아니라 얇기가 목표다.
- ⏲ 1분
납작한 나무 막대를 시트 아래로 밀어 넣어 걸쳐 들어 판으로 옮긴다. 손으로는 들리지 않는다 — 이 얇기에서는 자기 무게로 찢어진다.
- ⏲ 1분 40초
한 면에 1분 내외.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마른 가루가 살짝 그을면 뒤집는다. 40초쯤 더 굽는다.
- ⏲ 10분
구운 것을 젖은 천 사이에 겹쳐 쌓는다. 판에서 내린 직후에는 부서질 만큼 마르지만, 천 사이에서 몇 분이면 접히는 빵으로 돌아온다.
- ⏲ 5분
말랑한 버터를 바르고 설탕과 계피를 뿌려 말아 낸다.
팁과 변형
변형
- 지역 차이가 큽니다: 발드레스의 레프세가 가장 얇고, 하르당에르의 것은 훨씬 두껍고 부드럽습니다. 감자를 아예 넣지 않고 밀가루만으로 만드는 지역도 있습니다.
- 뫼스브뢰믈레프세: 노를란의 방식으로, 갈색 유청 치즈(브루노스트) 소스를 발라 접어 냅니다. 달게 먹는 위의 방식과는 전혀 다른 음식처럼 됩니다.
-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노스다코타의 노르웨이계 이민 사회에서 크리스마스 음식으로 남아 있고, 사진 기록도 그쪽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 라크피스크를 싸서: 노르웨이에서는 레프세로 발효 생선이나 훈제 연어를 싸기도 합니다. 이때는 설탕을 넣지 않고 만듭니다.
- 포리콜·크룸카케와 함께: 노르웨이 세 가지가 각각 다른 것을 다룹니다 — 젓지 않는 것, 10초 안에 모양을 잡는 것, 그리고 감자를 식히는 것.
꿀팁
- 밀가루는 감자가 완전히 식은 뒤에. 이것이 이 빵의 전부입니다. 뜨거운 감자의 전분은 물을 붙잡고 있어 밀가루가 그 물을 잘 먹지 못하고, 그래서 뭉치게 하려면 두 배를 넣어야 합니다. 넣은 밀가루만큼 질겨집니다. 하룻밤 식히면 160g으로 됩니다.
- 뇨끼와는 온도가 반대입니다. 저쪽은 감자를 뜨거울 때 벗겨 으깨고 바로 반죽합니다 — 삶은 감자와 밀가루라는 같은 재료인데, 하나는 뜨거울 때, 하나는 차가울 때 밀가루가 들어갑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뇨끼는 뭉쳐서 삶기고, 레프세는 종이처럼 밀려야 합니다.
- 으깨지 말고 라이서로 내립니다. 라이서는 감자 세포를 찢지 않고 통째로 분리합니다. 매시드 포테이토가 정리하는 기제 그대로입니다 — 세포를 찢으면 아밀로스가 새어 나와 엉킵니다. 그 끈적함은 여기서도 적입니다.
- 글루텐이 없으니 힘으로 밀 수 없습니다. 밀가루 고르기의 기준으로 보면 이 반죽에는 그물을 만들 단백질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무늬 밀대로 눌러 늘리고, 다 밀린 시트는 나무 막대에 걸쳐 옮깁니다 — 손으로 들면 자기 무게로 찢어집니다.
- 판에 기름을 두르지 않습니다. 마른 판에서 굽는 것이 맞고, 기름을 두르면 튀겨져 얼룩이 집니다. 이 사이트에서 마른 판을 쓰는 다른 빵은 차파티입니다.
- 젖은 천이 마무리입니다. 판에서 내린 시트는 부서질 만큼 마릅니다. 겹쳐 쌓아 젖은 천으로 덮으면 몇 분 안에 접히는 빵이 됩니다. 라바시는 같은 일을 몇 달 뒤에 하는 것이고, 이쪽은 몇 분 뒤에 합니다.
- 한 장씩입니다. 밀고 옮기고 굽고 덮는 것이 한 사이클이라 두 장을 동시에 진행할 수 없습니다. 노르웨이에서 여럿이 모여 하루에 몰아 만드는 음식인 이유입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반죽과 글루텐같은 밀가루와 물이 만두피가 되고 부침개가 됩니다. 차이는 글루텐을 만들었는지 피했는지입니다. 치는 것과 쉬게 하는 것의 역할도 다릅니다.
- 내는 온도차게 먹는 음식은 간을 더 해야 하는 물리적 이유, 밥과 떡이 냉장고에서 가장 빨리 굳는 이유, 그리고 한 김 식히는 것이 목적인 요리들.
- 불 조절과 팬 예열같은 재료가 팬 온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됩니다. 언제 기름을 넣는지, 소리로 온도를 읽는 법, 그리고 센 불이 필요 없는 요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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