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템푸라
새우와 제철 채소를 얼음처럼 차가운 반죽에 살짝 입혀 바삭하게 튀겨낸 일본식 튀김. 얇고 가벼운 옷과 겉바속촉의 대비가 매력이에요. 츠유에 살짝 찍어 갓 튀겼을 때가 최고.
재료
조리 단계
- ⏲ 5분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배쪽에 칼집을 넣어 곧게 편다. 채소는 튀기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기를 완전히 닦는다.
- ⏲ 2분
재료에 튀김가루(또는 박력분)를 얇게 묻혀 둔다. 이래야 튀김옷이 잘 붙어요.
- ⏲ 1분
볼에 계란과 얼음물을 섞고 박력분을 넣어 젓가락으로 몇 번만 툭툭 섞는다. 가루가 조금 보여도 괜찮다 — 절대 오래 젓지 않기.
- ⏲ 3분
기름을 175℃로 달군다. 재료에 튀김옷을 입혀 넣고 바삭해질 때까지 튀긴다. 새우는 1~2분, 채소는 종류에 따라.
- ⏲ 2분
튀김망에 올려 기름을 뺀다. 다시·간장·미림을 데워 츠유를 만들고 간 무를 곁들여 낸다.
팁과 변형
변형
- 카키아게: 채소·새우를 잘게 썰어 반죽에 섞어 한 덩이로 튀겨요.
- 텐동: 밥 위에 튀김을 올리고 달콤짭짤한 소스를 뿌려요.
- 텐푸라 우동/소바: 따뜻한 면 위에 튀김을 얹어요.
- 소금 튀김: 츠유 대신 말차소금·카레소금에 찍어.
꿀팁
- 반죽은 얼음물로, 살짝만 섞어야 바삭해요. 많이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 눅눅.
- 재료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튀김옷이 얇고 바삭하게 붙어요.
- 기름 온도는 175℃ — 반죽을 떨어뜨리면 바로 떠오르는 정도.
- 한 번에 조금씩 튀겨 기름 온도가 떨어지지 않게.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튀김의 원리튀김은 기름으로 익히는 게 아니라 재료의 수분을 기름과 바꾸는 과정입니다. 온도 두 개, 반죽 세 종류, 그리고 두 번 튀기는 이유.
- 반죽과 글루텐같은 밀가루와 물이 만두피가 되고 부침개가 됩니다. 차이는 글루텐을 만들었는지 피했는지입니다. 치는 것과 쉬게 하는 것의 역할도 다릅니다.
- 갈색으로 굽기: 마이야르와 팬 바닥고기가 갈색이 되지 않는 이유는 대개 셋 중 하나입니다. 물기, 팬 온도, 그리고 한꺼번에 넣은 양. 팬 바닥에 붙은 갈색을 소스로 바꾸는 법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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