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Cp9asngf · CC BY-SA 4.0
놋페
토란을 중심으로 당근, 우엉, 연근, 닭고기, 유부, 어묵, 표고를 작게 썰어 맑은 국물에 조린 니가타의 설·잔치 음식. 전분을 넣지 않고 토란만으로 걸쭉하게 하며, 따뜻하게도 식혀서도 먹는다.
재료
- 토란 · 껍질 벗긴 무게500 g
- 닭다리살 · 작게 깍둑썬다200 g
- 당근1 개
- 우엉0.5 대
- 연근100 g
- 마른 표고버섯 · 불려 둔다4 개
- 유부2 장
- 가마보코0.5 개
- 말린 관자 · 선택, 물에 불려 둔다20 g
- 국물
- 다시 · 표고와 관자 불린 물을 합친다800 ml
- 국간장(우스쿠치 간장)3 큰술
- 청주2 큰술
- 미림2 큰술
- 소금0.5 작은술
- 고명
- 연어알 · 선택60 g
조리 단계
토란, 당근, 우엉, 연근, 표고, 유부, 가마보코를 모두 비슷한 크기의 짧은 막대나 작은 깍둑 모양으로 썬다.
- ⏲ 10분
냄비에 다시와 닭고기, 관자, 우엉, 당근, 연근, 표고를 넣고 기름에 볶지 않은 채 끓인다. 거품을 걷는다.
- ⏲ 20분
토란과 유부를 넣고 청주, 미림, 국간장, 소금으로 간한 뒤 약불에서 뚜껑을 덮지 않고 조린다.
- ⏲ 3분
토란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이 걸쭉해지면 가마보코를 넣어 데우고 불을 끈다.
따뜻하게 내거나 식혀서 낸다. 그릇에 담고 원하면 연어알을 올린다.
변형
- 고쿠쇼. 니가타 남서쪽의 조에쓰·이토이가와에서는 같은 조림에 가타쿠리코(감자 전분)를 풀어 걸쭉하게 한다.
- 다이카이. 무라카미에서 부르는 이름으로, 뿌리채소가 더 많이 들어간다.
- 재료 가짓수. 시바타 근처에서는 열세에서 열다섯 가지를 넣기도 한다.
꿀팁
- 전분을 넣지 않는다. 걸쭉함은 토란에서 나온다.
- 기름에 볶지 않는다. 물에 먼저 넣고 끓인다.
- 재료는 작게, 크기를 맞춰 썬다. 함께 익는다.
- 따뜻하게도, 상온으로도, 차게도 먹는다. 집마다 다르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2)
- 토란이 하는 일.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니가타의 놋페는 나라 가스가타이샤 주변의 놋페와 마찬가지로 토란만으로 걸쭉함을 낸다. 바로 옆 조에쓰와 이토이가와의 고쿠쇼는 가타쿠리코를 풀어 같은 걸쭉함을 만든다. 전분 물을 마지막에 붓는 방식은 농도 잡는 법이 다루는 길이고, 놋페는 그 단계 없이 재료 하나에 맡긴다.
- 국이 아니라 조림. 전국에 비슷한 이름의 '놋페이지루'가 있지만, 니가타의 놋페는 국물 요리가 아니라 조림이라고 한다. 놋페이지루 계열은 재료를 작게 썰어 물에 먼저 삶은 뒤 간을 하고, 기름에 미리 볶지 않는다는 점이 기름에 볶는 겐친지루와 다르다고 위키백과는 정리한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데치기와 색 살리기데친 채소가 누렇게 변하는 이유는 산과 열입니다. 물을 넉넉히 잡는 이유, 뚜껑을 열어야 하는 이유, 얼음물이 실제로 하는 일.
- 소금 간의 원리: 언제 넣는가같은 양의 소금이 넣는 시점에 따라 재료의 물을 빼기도 하고 속까지 배기도 합니다. 삼투, 층층이 간하기, 소금 종류별 부피 차이.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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