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Rdsmith4 · CC BY-SA 2.5
트뤼프 앙 쇼콜라
초콜릿에 데운 생크림을 부어 굳힌 것을 굴려 코코아를 입힌 프랑스 과자. 가나슈는 흘러내리는 대신 굳는 유화물이고, 따로 넣은 유화제 없이 초콜릿 자체의 레시틴과 코코아 입자가 그것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초콜릿과 크림의 비율 하나가 무엇이 나오는지를 정합니다 — 2:1이면 굴릴 수 있는 트뤼프, 1:1이면 부어 씌우는 글레이즈, 1:2면 소스입니다.
재료
- 가나슈 (30개 분량)
- 다크 초콜릿 · 카카오 60~70%. 잘게 썬다300 g
- 생크림 · 유지방 35% 이상150 ml
- 버터 · 실온. 마지막에 넣는다30 g
- 소금1 꼬집
- 향 (선택)
- 럼 또는 코냑1 큰술
- 바닐라 익스트랙1 작은술
- 입히기
- 코코아파우더 · 무가당60 g
- 초콜릿을 씌울 경우
- 다크 초콜릿 · 템퍼링용. 씌우려면 별도로300 g
조리 단계
- ⏲ 5분
초콜릿을 잘게 썰어 볼에 담는다. 크기가 고르지 않으면 큰 조각이 녹기 전에 작은 조각이 타서 굳는다.
- ⏲ 3분
생크림을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할 때까지만 데워 초콜릿 위에 붓는다. 부은 뒤 1분은 건드리지 않는다 — 푸아르 벨 엘렌이 쓴 대로, 초콜릿이 녹기 전에 젓기 시작하면 유화가 먼저 시작되어 분리된다.
- ⏲ 5분
가운데부터 작은 원을 그리며 젓는다. 가운데가 매끈하게 유화되면 조금씩 원을 넓혀 전체를 끌어들인다. 처음부터 크게 휘저으면 유화가 잡히지 않는다.
- ⏲ 3분
35~40°C로 식으면 버터와 소금, 쓸 것이면 술을 넣어 섞는다. 표면이 광택 있는 하나의 크림이 되어야 한다 — 기름이 겉돌면 분리된 것이다.
- ⏲ 3분
분리되었으면 따뜻한 생크림 1큰술을 넣고 가운데부터 다시 젓는다. 대개 되돌아온다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
- ⏲ 240분
얕은 그릇에 옮겨 표면에 랩을 밀착시키고 실온에서 3~4시간 굳힌다. 냉장고에 넣으면 겉만 굳고 속은 무른 상태로 남는다.
- ⏲ 10분
티스푼이나 짜주머니로 12~15g씩 떼어 코코아를 뿌린 쟁반에 떨어뜨린다. 손이 닿는 시간이 짧아야 한다 — 코코아버터는 체온에서 녹기 시작한다.
- ⏲ 10분
코코아 위에서 손바닥으로 가볍게 굴려 둥글게 만든다. 완벽한 구가 아니어도 되고, 손으로 굴린 흔적이 남는 것이 이 과자의 모양이다.
- ⏲ 5분
체에 옮겨 여분의 코코아를 털어 낸다. 밀폐 용기에 실온 보관, 1주일. 냉장고는 표면에 습기가 맺힌다.
팁과 변형
변형
- 비율이 곧 무엇이 나오는지입니다. 초콜릿:크림이 2:1이면 굴릴 수 있는 트뤼프, 1:1이면 부어 씌우는 글레이즈, 1:2면 흘러내리는 소스입니다. 같은 두 재료, 같은 조작, 숫자 하나의 차이입니다. 푸아르 벨 엘렌이 부어 쓰는 쪽이고, 자허토르테는 크림 대신 시럽으로 같은 자리를 채웁니다.
- 초콜릿을 씌운 트뤼프: 코코아 대신 템퍼링한 초콜릿에 담가 굳힙니다. 껍질이 딱 부러지고 보관도 길어지지만, 템퍼링이 필요해집니다 (아래 꿀팁).
- 가나슈 몽테: 차게 굳힌 가나슈를 휘핑해 부피를 늘린 것. 짜서 채우는 크림으로 씁니다.
- 향: 럼, 코냑, 그랑 마르니에, 커피, 계피, 얼그레이, 유자 껍질. 술은 최대 2큰술까지 — 더 들어가면 유화가 버티지 못합니다.
- 롬쿠글레·룸쿠겔른과는 다릅니다. 덴마크와 독일에서 같은 모양으로 파는 것은 남은 케이크 부스러기에 잼과 럼을 섞어 뭉친 것이고, 가나슈가 아닙니다. 커먼즈에서 트뤼프를 검색하면 이쪽이 가장 많이 나옵니다.
- 이름과 유래: ko.wikipedia는 "1895년 프랑스의 샹베리 출신 파티시에 루이 뒤푸르가 만든 초콜릿 디저트"로 적습니다. 모양과 코코아 가루가 흙 묻은 송로버섯을 닮아 붙은 이름이고, 크리스마스 선물로 자주 오갑니다.
꿀팁
- 가나슈는 굳는 유화물이고,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가 이 요리를 인용하는 대목이 바로 거기입니다. 그 안내는 유화제를 냄비에 무엇을 넣느냐로 정리하고, "걸쭉하지만 유화물이 아닌 것" 항목을 따로 두어 경계를 지킵니다. 여기서는 넣은 것이 없습니다. 가나슈는 크림의 물 속에 코코아버터 방울이 퍼져 있는 것이고, 초콜릿 자체의 레시틴과 코코아 입자가 그것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부어 내는 대신 굴릴 수 있을 만큼 굳습니다 — 그 목록의 다른 예들은 모두 주전자로 따를 수 있는 것들입니다.
- 1분을 기다리고, 가운데부터 젓습니다. 푸아르 벨 엘렌이 같은 말을 하고, 이유는 순서입니다. 아직 녹지 않은 초콜릿 조각이 남은 상태에서 유화가 시작되면 지방과 물의 비율이 국소적으로 맞지 않아 분리됩니다.
- 분리는 되돌릴 수 있습니다. 여기가 크렘 브륄레 같은 단백질 응고와 다른 점입니다 — 단백질은 한 번 굳으면 끝이지만 유화는 다시 잡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크림 1큰술을 더해 가운데부터 다시 젓습니다.
- 실온에서 굳힙니다. 냉장고는 표면이 먼저 굳어 속이 무른 채로 남고, 꺼낼 때 습기가 맺힙니다. 서두를 이유가 없는 단계입니다.
- 초콜릿을 씌우려면 템퍼링이 필요하고, 그것은 나나이모 바가 말한 것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간 이야기입니다. 그 페이지는 코코아버터가 "굳으면서 결정이 되고, 결정은 딱딱해서 쪼개진다"고 정확히 씁니다. 여기서 더해지는 것은 결정의 형태가 여러 가지라는 것입니다. 코코아버터는 여섯 가지 형태로 굳을 수 있고, 그중 하나만 단단하게 부러지고 광택이 납니다. 템퍼링은 녹인 초콜릿을 31~32°C까지 내리면서 그 형태의 씨를 남겨 두는 일이고, 그러지 않으면 불안정한 형태로 굳은 뒤 며칠에 걸쳐 변하면서 지방이 표면으로 올라와 흰 얼룩(블룸)이 됩니다.
- 코코아만 입힐 때는 템퍼링이 필요 없습니다. 겉이 초콜릿이 아니니 결정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뒤푸르의 원래 것이 이쪽이고, 이 레시피의 기본도 이쪽입니다.
- 손을 오래 대지 않습니다. 코코아버터는 체온 근처에서 녹기 시작해서, 손바닥에서 오래 굴리면 겉이 번들거리고 코코아가 뭉칩니다. 손이 더우면 중간에 찬물로 식힙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크림 소스가 기름과 물로 갈라지는 것도, 까르보나라가 스크램블이 되는 것도 같은 원인입니다. 온도와 유화제. 분리된 소스를 되살리는 법까지.
- 기름 고르기와 발연점발연점이 실제로 무엇을 뜻하는지, 튀김에 필요한 여유는 몇 도인지, 그리고 참기름과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가 조리유가 아닌 이유.
- 달걀 다루기흰자는 62℃, 노른자는 68℃에서 굳습니다. 이 두 숫자가 스크램블·삶은 달걀·계란찜·커스터드의 성패를 전부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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