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Nguyễn Thanh Quang · CC0
쏘이 각
각 열매의 붉은 과육으로 물들인 베트남의 찹쌀밥. 불린 찹쌀에 술로 푼 과육과 소금을 버무려 찌고, 다 쪄지면 설탕과 코코넛 밀크를 섞어 다시 잠깐 찐다. 설과 혼례 같은 잔칫날의 붉은 밥이다.
재료
- 찹쌀 · 6~8시간 불린다500 g
- 각 열매 · 또는 냉동 각 과육 200g1 개
- 소주나 보드카 · 베트남에서는 쌀 소주1 큰술
- 소금1 작은술
- 설탕4 큰술
- 코코넛 밀크 · 또는 식용유 2큰술5 큰술
조리 단계
찹쌀을 씻어 찬물에 6~8시간 불린 뒤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불리기의 원리).
각 열매를 반으로 갈라 씨를 감싼 붉은 과육을 숟가락으로 긁어낸다. 껍질 안쪽의 노란 살은 쓰지 않는다.
과육에 술을 붓고 손으로 주물러 씨에서 과육을 떼어 낸다. 씨는 버린다.
- ⏲ 30분
불린 찹쌀에 과육과 소금을 넣고 쌀알 하나하나가 고루 붉어질 때까지 버무린 뒤 30분 둔다.
- ⏲ 30분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쌀을 고르게 펴 뚜껑을 덮고 센 김에서 30분 찐다. 중간에 한 번 위아래를 뒤집는다 (찌기).
쌀이 다 익었으면 큰 그릇에 쏟아 설탕과 코코넛 밀크를 넣고 고루 섞는다.
- ⏲ 10분
다시 찜기에 넣어 10분 찐다. 설탕이 녹아 쌀이 윤이 나고 붉은색이 짙어진다.
그릇이나 틀에 눌러 담아 모양을 잡고 따뜻할 때나 식혀서 낸다.
변형
- 녹두를 겹쳐. 쪄서 으깬 녹두를 붉은 찹쌀과 켜켜이 눌러 담는다.
- 덜 달게. 설탕을 줄이거나 빼고 소금 간만 한다.
- 모양 틀에. 꽃이나 하트 모양 틀에 눌러 잔칫상에 낸다.
꿀팁
- 각은 씨를 감싼 붉은 과육만 쓴다.
- 과육은 찌기 전에 생쌀에 버무린다. 쌀알마다 색이 고루 든다.
- 설탕과 코코넛 밀크는 다 찐 뒤에 넣는다.
- 냉동 과육이면 충분하다. 베트남 식료품점에서 구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2)
- 붉은색은 기름에 녹는 색이다. 나시 케라부의 파란색은 안토시아닌이라 산을 만나면 보랏빛으로 변해, 신 것은 접시 옆으로 물러난다. 각의 붉은색은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고, 카로트 라페가 말하듯 카로틴은 물이 아니라 기름에 녹는다. 각의 과육은 그 자체로 기름기가 많아서, 색은 그 기름에 실려 쌀알에 붙는다. 그래서 과육은 찌기 전에 생쌀에 버무리고, 마지막에 넣는 코코넛 밀크는 그 색이 녹는 지방을 더 보탠다.
- 같은 찹쌀, 반대 순서. 망고 스티키 라이스는 쌀을 물로만 쪄 익힌 뒤에 코코넛 밀크를 붓는다. 쏘이 각은 색을 내는 과육을 김이 오르기 전에 넣고, 설탕과 코코넛 밀크만 뒤로 미룬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달걀 다루기흰자는 62℃, 노른자는 68℃에서 굳습니다. 이 두 숫자가 스크램블·삶은 달걀·계란찜·커스터드의 성패를 전부 설명합니다.
-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크림 소스가 기름과 물로 갈라지는 것도, 까르보나라가 스크램블이 되는 것도 같은 원인입니다. 온도와 유화제. 분리된 소스를 되살리는 법까지.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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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okiki.com/ko/r/%EC%8F%98%EC%9D%B4-%EA%B0%81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