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아게
닭다리살을 간장·마늘·생강에 재워 감자전분만 묻혀 두 번 튀긴 일본식 닭튀김. 겉은 가볍고 바삭, 속은 촉촉하게 — 레몬 한 조각이면 완성되는 이자카야의 인기 메뉴.
재료
- 닭다리살 · 껍질째, 한입 크기400 g
- 감자전분 · 또는 옥수수전분, 튀김옷5 큰술
- 튀김기름 · 넉넉히
- 레몬 · 곁들임0.5 개
- 밑간
- 간장2 큰술
- 청주 · 또는 미림1 큰술
- 다진 마늘1 작은술
- 다진 생강1 작은술
- 참기름1 작은술
- 설탕0.5 작은술
- 후추 · 약간
- 계란 · 풀어서0.5 개
조리 단계
닭다리살은 한입 크기로 썰어 밑간 재료에 풀어둔 계란까지 넣고 조물조물 무친다.
- ⏲ 30분
냉장고에서 최소 20분, 가능하면 30분 재운다. 잘 밸수록 맛있어요.
- ⏲ 2분
재운 닭에 감자전분을 한 조각씩 골고루 묻힌다. 여분 가루는 살짝 털어낸다.
- ⏲ 3분
기름을 160℃로 달군 뒤 닭을 넣어 1차로 약 3분, 속까지 익도록 튀기고 건져 잠깐 쉰다.
- ⏲ 2분
기름 온도를 180℃로 올려 2차로 1~2분, 겉이 황금빛으로 바삭해질 때까지 튀긴다.
기름을 빼고 접시에 담아 레몬을 곁들여 뜨거울 때 낸다.
팁 & 변형
변형
- 난반즈케/치킨난반: 튀긴 뒤 새콤달콤 소스에 적시고 타르타르소스와 함께.
- 시오 가라아게: 간장 대신 소금·마늘로 밑간해 깔끔하게.
- 잔기(ザンギ): 홋카이도식, 밑간을 더 진하게.
- 닭가슴살: 담백하게, 단 튀김 시간은 짧게.
꿀팁
- 감자전분으로 튀겨야 가볍고 오래 바삭해요. 밀가루보다 식감이 좋아요.
- 두 번 튀기기가 핵심 — 1차로 속을 익히고, 2차로 겉을 바삭하게.
- 반죽이 아니라 가루만 묻히는 방식이라 닭에 밑간이 충분히 배야 맛있어요.
- 생강을 넣으면 잡내가 잡히고 향이 살아나요.
- 한 번에 너무 많이 넣으면 온도가 떨어져 눅눅해져요 — 나눠 튀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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