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야키

사진: gaku. · CC BY 2.0

다코야키

다시 물로 아주 묽게 푼 반죽에 삶은 문어를 넣고 전용 팬에서 굴려 굽는 오사카의 길거리 간식. 반죽이 물처럼 묽어야 속이 크림처럼 되고, 한 번에 뒤집는 대신 90도씩 두 번 돌려야 껍질이 찢어지지 않고 동그래집니다.

재료

2인분
  • 반죽
  • 박력분 · 중력분도 된다. 강력분은 질겨진다100 g
  • 달걀1
  • 다시 물 · 가쓰오부시+다시마. 가루 다시라도 물보다 낫다400 ml
  • 간장1 작은술
  • 소금0.25 작은술
  • 삶은 문어 · 1.5cm 크기. 물기를 닦아 쓴다120 g
  • 쪽파 · 잘게 썬다3
  • 튀김 부스러기 · 텐카스. 없으면 튀김옷을 부숴서3 큰술
  • 홍생강 · 베니쇼가. 잘게 썬다2 큰술
  • 식용유 · 구멍마다 넉넉히3 큰술
  • 토핑
  • 다코야키 소스 · 오코노미야키 소스도 같다3 큰술
  • 마요네즈2 큰술
  • 가쓰오부시 · 얇은 것. 열기에 움직인다1
  • 아오노리 · 파래 가루1 작은술

조리 단계

  1. 다시 물을 완전히 식힌다. 미지근한 물에 반죽하면 굽기 전에 이미 되직해진다.

    ⏲ 5분
  2. 달걀을 풀고 다시 물·간장·소금을 섞은 뒤 체로 친 밀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는다. 덩어리가 조금 남아도 괜찮다 — 오래 저으면 글루텐이 생겨 겉이 질겨진다.

    ⏲ 3분
  3. 반죽 농도를 확인한다. 생크림이 아니라 우유보다 묽어야 한다. 국자로 떠서 끊기지 않고 줄줄 흐르는 정도. 되직하면 다시 물을 더 넣는다.

    ⏲ 1분
  4. 문어는 물기를 닦고, 쪽파·홍생강은 잘게 썰어 각각 그릇에 담아 팬 옆에 둔다. 굽기 시작하면 손이 바쁘다.

    ⏲ 5분
  5. 다코야키 팬을 중불로 충분히 예열한다. 반죽 한 방울이 곧바로 지글거려야 한다. 예열이 부족하면 반죽이 구멍에 붙어 돌아가지 않는다.

    ⏲ 3분
  6. 기름을 구멍마다 붓으로 넉넉히 바르고 구멍 사이 평면까지 칠한다. 이 평면이 나중에 공을 모으는 자리가 된다.

    ⏲ 1분
  7. 반죽을 구멍 밖으로 넘치도록 붓는다. 넘친 반죽은 실수가 아니라 재료다 — 나중에 긁어 모아 공을 채운다.

    ⏲ 1분
  8. 문어를 구멍마다 하나씩, 그다음 쪽파·튀김 부스러기·홍생강을 전체에 흩뿌린다.

    ⏲ 1분
  9. 90초 그대로 둔다. 가장자리가 익어 테두리가 생길 때까지 건드리지 않는다.

    ⏲ 2분
  10. 꼬치로 구멍과 구멍 사이 반죽을 끊어 낸다. 그다음 각 공을 90도만 돌리고, 넘쳐 있던 반죽을 구멍 안으로 밀어 넣는다.

    ⏲ 2분
  11. 1분 뒤 다시 90도 돌려 구를 완성한다. 한 번에 180도 뒤집으면 아직 얇은 아랫면이 찢어진다.

    ⏲ 1분
  12. 이후 2~3분마다 방향을 조금씩 바꿔가며 계속 굴린다. 총 8~10분, 겉이 진한 갈색으로 단단해지고 꼬치로 들었을 때 가볍게 흔들릴 때까지.

    ⏲ 8분
  13. 접시에 담고 소스 → 마요네즈 → 아오노리 → 가쓰오부시 순으로 올린다. 순서를 지켜야 가쓰오부시가 열기에 살아 움직인다. 속이 뜨거우니 30초는 기다린다.

    ⏲ 1분

팁과 변형

변형

  • 아카시야키. 다코야키의 원형으로 알려진 효고현 아카시의 음식입니다. 달걀 비율이

훨씬 높아 훨씬 부드럽고, 소스를 뿌리지 않고 따뜻한 다시 국물에 적셔 먹습니다. 소스가 없으니 반죽의 다시 맛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문어 대신 새우, 치즈, 떡, 소시지, 김치. 오사카에서도 흔한 변형이고, 문어가 비싸면

이쪽이 현실적입니다. 다만 수분이 많은 재료(토마토 등)는 속이 익지 않습니다.

  • 소스를 못 구했으면 우스터소스 3 : 케첩 1 : 간장 0.5 : 설탕 조금으로 섞습니다.

단맛과 신맛의 비율을 잡는 요령은 맛의 균형 잡기와 같습니다.

계열입니다. 소스를 한 병 사면 둘 다 만들 수 있습니다.

꿀팁

  • 전용 팬이 없으면 만들 수 없습니다. 반구형 구멍이 공을 만듭니다. 무쇠·알루미늄

둘 다 되고, 가스레인지용이 온도 반응이 빨라 다루기 쉽습니다.

  • 반죽을 아끼지 마세요. 구멍에 딱 맞게 부으면 공이 안 됩니다. 넘쳐야 채울 재료가

생깁니다.

  • 밀가루를 오래 젓지 않습니다. 이건 빵이 아니라 반대 방향입니다 — 글루텐이 적어야

속이 크림처럼 남습니다 (반죽과 글루텐).

  • 다시를 물로 대체하면 맛의 절반이 사라집니다. 소스가 짠맛을 덮어 줄 것 같지만,

속이 심심한 건 그대로 느껴집니다 (육수의 기본).

  • 튀김 부스러기가 식감의 숨은 축입니다. 반죽 속에서 기름을 내주면서 겉을 바삭하게

만듭니다 — 왜 그런지는 튀김의 원리에 적어 두었습니다.

  • 남으면 식혀 냉동하고, 다시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로 속을 데운 뒤 마른 팬이나

에어프라이어로 겉만 다시 굽습니다. 전자레인지만 쓰면 껍질이 축 늘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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