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야키

사진: 663highland · CC BY-SA 3.0

아카시야키

달걀을 듬뿍 넣고 밀가루 일부를 밀 전분으로 바꾼 묽은 반죽에 문어를 넣어 동그랗게 굽고, 다시 국물에 담가 먹는 효고현 아카시의 향토 음식. 다코야키보다 훨씬 부드럽고 노랗다.

재료

3인분
  • 반죽
  • 달걀4 개
  • 우키코(밀 전분)40 g
  • 밀가루20 g
  • 다시 · 차게 식힌 것300 ml
  • 소금1 꼬집
  • 삶은 문어 · 1cm 크기로 썬다100 g
  • 식용유 · 팬에 바를 것2 큰술
  • 찍어 먹는 다시
  • 다시400 ml
  • 연한 간장(우스구치)1 작은술
  • 소금1 꼬집
  • 미쓰바 · 선택1 줌

조리 단계

  1. 밀 전분과 밀가루에 찬 다시를 조금씩 부어 멍울 없이 푼 뒤 달걀과 소금을 넣고 고루 섞는다. 반죽은 아주 묽다.

  2. 찍어 먹을 다시에 연한 간장과 소금으로 간해 따뜻하게 데워 둔다.

  3. 다코야키 팬을 충분히 달구고 칸마다 기름을 바른다.

  4. 반죽을 칸에 가득 붓고 문어를 한 조각씩 넣는다.

  5. 가장자리가 굳기 시작하면 젓가락으로 반 바퀴 뒤집어 둥글게 모은다.

    ⏲ 1분
  6. 겉이 막 굳을 때까지만 굽는다. 진하게 굽지 않는다.

    ⏲ 1분 30초
  7. 팬 위에 나무판을 덮고 팬째 뒤집어 판에 옮긴다. 판이 없으면 젓가락으로 살살 들어 옮긴다.

  8. 따뜻한 다시를 그릇에 담고 미쓰바를 띄워, 하나씩 담갔다가 먹는다.

변형

  • 붕장어를 넣는 가게. 아카시 명물인 붕장어를 문어 대신 넣기도 한다.
  • 참기름으로 굽기. 팬에 참기름을 바르는 가게도 있다.
  • 차가운 다시. 원래는 뜨거운 아카시야키를 식히려고 찍던 국물이라, 따뜻하게 데워 내는 쪽이 오히려 나중에 생긴 방식이다.

꿀팁

  • 밀 전분이 부드러움을 만든다. 밀가루만 쓰면 이만큼 무르지 않다.
  • 겉을 태우지 않는다. 짧게 구워 노란빛을 남긴다.
  • 쇠꼬챙이 대신 젓가락. 구리 팬에 흠집이 나지 않게 하는 아카시의 방식이다.
  • 문어만 넣는다. 속재료는 기본적으로 문어 하나다.
  • 팬째 뒤집어 옮긴다. 너무 물러서 하나씩 집어 올리기 어렵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2)
  • 다코야키와 같은 틀, 반대 방향의 반죽. 일본어 위키백과는 아카시야키를 다코야키의 뿌리 가운데 하나로 보며 차이를 이렇게 정리한다. 달걀을 많이 써서 노랗고, 짧게 구워 겉을 태우지 않으며, 밀가루 말고도 우키코라는 밀 전분을 써서 반죽이 아주 부드럽다. 팬은 열이 잘 전해지는 구리로 만들고 칸이 얕아서 완전한 공 모양이 되지 않는다. 밀 전분은 밀가루에서 글루텐을 씻어 낸 것으로, 하가우의 반투명한 피도 같은 가루로 만든다.
  • 다시는 식히려고 찍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다시에 담그는 것은 원래 뜨거운 아카시야키를 식히기 위해서였고, 데운 다시를 내기 시작한 것은 1963년 무렵 고베 모토마치의 한 가게였다. 미쓰바를 띄우는 것도 그 가게에서 퍼졌다. 아카시에서 달걀흰자로 만든 모조 산호 장신구 '아카시다마'를 많이 만들어 노른자가 남았던 것이 이 음식의 시작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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