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르치헬라

사진: Jon Gudorf Photography · CC BY-SA 2.0

추르치헬라

실에 꿴 호두를 밀가루로 되게 쑨 포도즙에 담갔다 꺼내 말리고, 마르면 다시 담그는 조지아의 과자. 한 번에 두꺼워지지 않기 때문에 이틀에서 사흘 동안 다섯 번에서 여덟 번을 담급니다. 요령은 담그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의 건조입니다 — 아직 끈적한 층에 다시 담그면 새 시럽이 앞의 층을 끌고 내려옵니다. 그래서 이 조리법은 순서가 아니라 일정표입니다.

재료

8인분
  • 재료 (추르치헬라 8줄 분량)
  • 포도즙 · 적포도를 짠 즙. 무가당 포도주스로 대체 가능2 L
  • 밀가루 · 중력분200 g
  • 설탕 · 즙이 신 경우에만100 g
  • 호두 · 반쪽으로 쪼갠 마른 것400 g
  • 도구
  • 두꺼운 무명실 · 몇 주 동안 무게를 견뎌야 한다4 m
  • 굵은 바늘1
  • 매달 막대와 아래에 깔 종이1

조리 단계

  1. 무명실을 두 겹으로 접어 35cm씩 자르고, 바늘로 호두 반쪽을 꿴다. 위쪽에는 걸 고리를 남기고 아래는 10cm쯤 비워 둔다. 호두는 빈틈 없이 붙여 꿴다 — 틈이 생기면 그 자리가 시럽만 남아 나중에 부러진다.

    ⏲ 20분
  2. 포도즙을 중간 불에서 5분의 1쯤 줄어들 때까지 끓이며 위에 뜨는 거품을 걷는다. 즙이 신 품종이면 여기서 설탕을 넣는다.

    ⏲ 30분
  3. 차게 덜어 둔 포도즙 400ml에 밀가루를 먼저 완전히 풀고, 그 물을 끓는 냄비에 실처럼 흘려 넣으며 젓는다. 마른 가루를 뜨거운 액체에 그냥 넣으면 겉만 익어 속에 마른 가루가 든 덩어리가 된다.

    ⏲ 10분
  4. 계속 저으며 12~15분 끓여 타타라를 만든다. 숟가락 등에 두껍게 붙고 밀가루 날맛이 사라지면 된 것이다. 불을 끄고 50~60°C로 떨어질 때까지 둔다. 더 뜨거우면 실에서 흘러내리고, 더 식으면 냄비 안에서 굳는다.

    ⏲ 15분
  5. 고리를 잡고 실을 냄비에 넣어 숟가락으로 눌러 잠기게 한 뒤 천천히 들어 올려 여분이 흘러 떨어지게 한다. 막대에 걸고 아래에 종이를 깐다. 첫 겹은 놀랄 만큼 얇다. 정상이다.

    ⏲ 10분
  6. 표면을 손끝으로 눌러 자국이 남지 않을 때까지 그대로 둔다. 계절에 따라 두세 시간에서 반나절. 이것이 이 과자의 방법 전부다.

  7. 마르면 다시 담그고 다시 말린다. 이틀에서 사흘에 걸쳐 다섯에서 여덟 번. 굵기는 담근 횟수로 정해지고, 중간에 서두르면 굵어지는 대신 얇아진다.

  8. 마지막으로 담근 뒤에는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 2~3주 매달아 둔다. 겉이 가죽처럼 단단해져 손에 붙지 않으면 완성이다.

  9. 천이나 종이에 싸서 실온에 둔다. 한 달쯤 지나 겉에 흰 가루가 앉으면 곰팡이가 아니라 결정으로 나온 설탕이다.

팁과 변형

변형

  • 견과: 헤이즐넛과 아몬드도 같은 방식으로 꿰며, 카헤티에서는 호두, 이메레티에서는 헤이즐넛을 즐겨 씁니다. 건포도나 말린 살구를 사이에 끼우기도 합니다.
  • 백포도: 백포도 머스트로 만들면 연한 황금빛이 되고 신맛이 조금 더 납니다. 색이 다른 것은 품종 차이일 뿐 다른 과자가 아닙니다.
  • 펠라무시: 타타라를 담그지 않고 그릇에 그대로 부어 굳히면 펠라무시라는 푸딩이 됩니다. 같은 반죽, 담그는 과정만 없는 것 — 이 과자에서 담그기가 전부라는 것을 뒤집어 보여 줍니다.
  • 터키의 체비즐리 수죽: 같은 발상의 과자가 튀르키예 남동부에도 있고, 포도 대신 뽕나무즙이나 석류즙을 쓰기도 합니다. 이 페이지가 조지아 것으로 적는 이유는 이름과 문헌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 양갱과 같은 보존: 물이 거의 없고 당이 높아 실온에서 오래 갑니다. 설탕의 다섯 번째 일 — 보존 — 은 양갱 쪽에서 설명해 두었습니다.

꿀팁

  • 담그는 사이의 건조가 방법 전부입니다. 아직 끈적한 층에 다시 담그면 새 시럽이 앞의 층을 녹여 함께 끌고 내려옵니다. 굵어지지 않고 오히려 얇아지고, 겉이 얼룩집니다. 손끝으로 눌러 자국이 남지 않을 때가 다음 차례입니다.
  • 밀가루는 맛이 아니라 중력 때문에 들어갑니다. 포도즙만으로는 세로로 걸린 실에서 그냥 흘러 내립니다. 농도 잡는 법은 걸쭉하게 만드는 방법을 입안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로 나누는데, 여기서 필요한 조건은 매달린 것에 붙어 있을 것입니다.
  • 전분이 아니라 밀가루인 이유도 그 안내에 있습니다. 포도즙은 산성이고, 산은 전분 사슬을 끊습니다. 밀가루는 그 셋 중 가장 튼튼하고, 대신 "날맛이 없어질 때까지 익혀야" 하므로 타타라를 12분 이상 끓입니다.
  • 호두는 마른 것을 씁니다. 갓 딴 호두는 아직 물이 많아, 당으로 밀봉된 안에서 몇 주를 두면 상합니다.
  • 한 번에 굳히는 것과의 차이. 탕후루는 딱 한 번 담그고, 설탕을 155°C까지 올려 유리처럼 굳힙니다. 여기는 밀가루를 넣어 굳지 않게 만든 것을 여러 번 담급니다. 하나는 껍질이고 하나는 몸통입니다. 로쿰은 같은 두 재료를 한 시간 저어 칼로 자르는 덩어리로 만든 것 — 세 과자가 설탕과 전분을 두고 서로 다른 지점에 멈춰 섭니다.
  • 흰 가루는 곰팡이가 아닙니다. 마르는 동안 빠져나간 물이 녹아 있던 당을 표면에 남긴 것으로, 곶감의 흰 분과 같습니다. 곰팡이는 솜처럼 도드라지고 색이 있습니다.
  • 아래에 종이를 깔아 두세요. 처음 두세 번은 시럽이 끝에서 방울로 떨어집니다. 사진에서 끝이 고드름처럼 뾰족한 것이 그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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