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 카라멜

사진: Oleg Yunakov · CC BY-SA 4.0

크렘 카라멜

틀 바닥에 캐러멜을 깔고 커스터드를 구워 식힌 뒤 접시에 뒤집어 내는 프랑스 후식. 두 가지가 이 요리를 정합니다. 틀에서 빼내 혼자 서 있어야 하므로 노른자만 쓰는 크렘 브륄레와 달리 온달걀을 쓰고 — 흰자가 더 단단하게 굳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유리처럼 굳혀 부은 캐러멜이 냉장고에서 커스터드의 수분을 끌어당겨 다시 시럽이 됩니다. 소스를 따로 만들지 않고 하룻밤 기다리는 것이 소스를 만드는 방법입니다.

재료

6인분
  • 캐러멜 (라메킨 6개)
  • 설탕120 g
  • 30 ml
  • 커스터드
  • 우유 · 생크림을 쓰면 이 요리가 아니게 된다500 ml
  • 바닐라빈 · 또는 바닐라 익스트랙 1작은술0.5
  • 달걀 · 온달걀. 흰자가 서게 만든다3
  • 달걀노른자 · 부드러움을 조금 되돌리는 몫1
  • 설탕80 g
  • 소금1 꼬집
  • 중탕
  • 끓는 물 · 오븐팬에 붓는다1 L

조리 단계

  1. 오븐을 150℃로 예열하고 라메킨 6개를 깊은 오븐팬에 놓는다. 라메킨에는 기름도 버터도 바르지 않는다 — 나중에 빠지게 하는 것은 기름이 아니라 녹은 캐러멜이다.

    ⏲ 10분
  2. 설탕 120g과 물 30ml를 두꺼운 냄비에 넣고 젓지 않고 끓인다. 녹기 시작한 뒤 숟가락을 넣으면 냄비 벽의 설탕 결정이 끌려 들어가 씨가 된다 — 설탕이 하는 일. 가장자리가 색이 나면 냄비를 기울여 섞는다.

    ⏲ 7분
  3. 호박색이 되는 순간 불을 끈다. 색이 아니라 온도로 보면 175~180℃이고, 190℃를 넘으면 쓴맛이 나고 되돌릴 수 없다. 뜨거운 캐러멜을 라메킨에 재빨리 나눠 붓고 바닥에 얇게 퍼뜨린다. 30초 안에 유리처럼 굳는다.

    ⏲ 1분
  4. 우유와 바닐라를 김이 오를 때까지만 데운다. 끓이지 않는다. 다른 볼에 온달걀 3개, 노른자 1개, 설탕 80g, 소금을 넣고 거품이 나지 않게 살살 섞는다. 거품은 구워도 남아 표면을 벌집처럼 만든다.

    ⏲ 5분
  5. 데운 우유를 달걀에 조금씩 부으면서 젓는다. 한 번에 부으면 닿은 자리의 달걀이 그대로 익는다(달걀 다루기). 체에 두 번 걸러 알끈과 덩어리를 걸러 내고, 5분 두어 남은 거품을 걷는다.

    ⏲ 5분
  6. 굳은 캐러멜 위에 커스터드를 붓고, 오븐팬에 끓는 물을 라메킨 높이의 절반까지 붓는다. 물은 100℃를 넘지 못하므로 겉이 속보다 앞서 가지 않는다 — 중탕은 습도 장치가 아니라 브레이크다.

    ⏲ 5분
  7. 150℃에서 40~50분. 라메킨을 살짝 흔들었을 때 가운데가 한 덩어리로 함께 움직이면 꺼낸다. 물결처럼 따로 흔들리면 5분 더. 시계가 아니라 이 움직임이 기준이다.

    ⏲ 45분
  8. 물에서 건져 실온까지 식히고, 랩을 씌워 최소 6시간, 하룻밤이 낫다 냉장한다. 이 시간이 굳히기만 하는 시간이 아니다 — 캐러멜이 커스터드에서 물을 끌어당겨 다시 시럽이 되는 시간이다.

    ⏲ 240분
  9. 라메킨 벽을 얇은 칼로 한 바퀴 긁고, 접시를 덮어 한 번에 뒤집는다. 잘 안 떨어지면 라메킨 바닥을 뜨거운 물에 10초 담근다. 캐러멜이 소스가 되어 흘러내리면 다 된 것이다.

    ⏲ 3분

팁과 변형

변형

  • 플랑 / 푸딩: 스페인어권에서는 플랑, 일본에서는 푸딩이라고 부르고 같은 것입니다. ko.wikipedia도 "캐러멜 시럽을 올린 커스터드 푸딩... 스페인어권에서는 플란이라 불린다"고 적습니다.
  • 레체 플란 (필리핀): 연유와 무가당 연유를 쓰고 노른자만 넣습니다. 훨씬 진하고 무겁지만, 연유는 이미 가열 농축되어 단백질이 안정해서 그 배합으로도 서 있습니다 — 유제품과 열.
  • 플란 나폴리타노 (멕시코): 크림치즈를 갈아 넣어 치즈케이크에 가까운 밀도가 됩니다.
  • 큰 틀로 하나: 20cm 원형 틀에 한 번에 구우면 60~75분 걸리고, 뒤집을 때 무게가 훨씬 많이 걸리므로 온달걀 비율을 더 올립니다.
  • 커피·차·오렌지껍질: 우유에 15분 우렸다 걸러 씁니다.
  • 캐러멜 없이는 이 요리가 성립하지 않습니다. 위에 소스를 끼얹으면 그것은 다른 후식입니다 — 여기서 소스는 밑에서 생깁니다.

꿀팁

  • 온달걀을 쓰는 이유는 절약이 아니고 구조입니다. 달걀 다루기는 흰자가 62℃, 노른자가 68℃에서 굳기 시작한다고 두 숫자를 주고, 그 두 숫자가 말하지 않는 것을 따로 한 절에 적으면서 이 요리를 옆 요리와 나란히 세웁니다 — 흰자는 단단하고 잘 잘리게, 노른자는 무르고 크림처럼 굳습니다. 크렘 브륄레는 그릇째 숟가락으로 떠먹으므로 노른자만으로 됩니다. 이것은 틀에서 빼내 혼자 서 있어야 하므로 흰자가 필요합니다.
  • 그리고 크렘 브륄레가 하지 말라고 한 것을 이 요리는 합니다. 그 글은 "우유로 바꾸지 마세요. 그러면 찐 달걀 커스터드에 가까운 것이 됩니다"라고 씁니다. 맞는 말이고, 이 요리가 바로 그 다른 쪽입니다 — 우유와 온달걀은 씹히는 데가 있는 탄력을, 생크림과 노른자는 혀에 감기는 부드러움을 만듭니다. 같은 재료 네 가지로 두 개의 다른 후식이 나옵니다.
  • 캐러멜이 소스가 되는 것은 기다림이 하는 일입니다. 설탕이 습기를 끌어당기는 성질은 옆의 페이지들에서 문제로 나옵니다 — 다식은 꿀이 많으면 눅눅해지고, 탕후루백설기바라 브리스도 같은 경고를 합니다. 여기서는 그것이 설계입니다: 유리처럼 굳은 캐러멜이 커스터드의 물을 빨아들여 묽어지고, 그 사이 커스터드는 살짝 단단해집니다. 그래서 전날 만드는 것이 편의가 아니라 조리법입니다.
  • 라메킨에 기름을 바르지 않습니다. 빠지게 만드는 것은 녹은 캐러멜이라, 기름은 캐러멜과 커스터드 사이에 끼어 방해만 합니다.
  • 캐러멜을 태우지 않습니다. 설탕 안내가 색이 아니라 온도로 보라고 하고 한 단계 일찍 내리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커스터드가 순하기 때문에 캐러멜의 쓴맛이 가려지지 않습니다.
  • 표면이 벌집이 되면 원인은 둘입니다. 거품을 넣었거나, 오븐이 너무 뜨거웠거나입니다. 85℃를 넘으면 단백질이 수축해 물을 짜내고, 그 자리가 구멍으로 남습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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