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commons.wikimedia.org · CC BY-SA 4.0
만두
다진 고기·두부·숙주·김치를 양념해 만두피에 빚어 찌거나 굽거나 삶아 먹는 한국식 만두. 초간장에 찍어 먹는, 명절에도 평소에도 빠지지 않는 온 가족 음식.
재료
조리 단계
- ⏲ 5분
두부는 으깨 면포로 물기를 꽉 짜고, 숙주는 데쳐 다져 물기를 제거한다. 김치·당면·파도 잘게 다진다.
- ⏲ 3분
볼에 다진 고기와 모든 소 재료, 양념(마늘·간장·참기름·소금·후추)을 넣고 끈기나게 치댄다.
- ⏲ 10분
만두피 가운데에 소를 한 스푼 올리고, 가장자리에 물을 살짝 발라 반으로 접어 주름을 잡아 단단히 붙인다.
- ⏲ 11분
찐만두: 찜기에 젖은 면포를 깔고 10~12분 찐다.
- ⏲ 8분
군만두: 팬에 기름을 두르고 바닥을 노릇하게 지진 뒤 물 2~3큰술을 넣고 뚜껑을 덮어 익힌다(물찜→바삭).
초간장(간장·식초·고춧가루)을 곁들여 따뜻할 때 낸다.
팁과 변형
변형
- 물만두: 끓는 물에 삶아 떠오르면 건져 담백하게.
- 김치만두: 신김치를 듬뿍 넣어 칼칼하게.
- 고기만두: 김치 없이 고기·두부·채소 위주로.
- 만둣국: 만두를 육수에 끓여 떡과 함께.
- 왕만두: 큼직하게 빚어 든든하게.
꿀팁
- 소의 물기 제거가 핵심 — 두부·숙주·김치 물을 꽉 짜야 안 터지고 질척이지 않아요.
- 소를 끈기나게 치대야 익혀도 부서지지 않아요.
- 만두피 가장자리에 물 살짝 발라야 잘 붙어요. 공기를 빼며 단단히.
- 군만두는 지지고 → 물 넣어 뚜껑(스팀) → 물 날리면 바삭, 이 순서가 정석.
- 많이 빚어 냉동해두면 편해요 — 얼린 채로 바로 조리.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반죽과 글루텐같은 밀가루와 물이 만두피가 되고 부침개가 됩니다. 차이는 글루텐을 만들었는지 피했는지입니다. 치는 것과 쉬게 하는 것의 역할도 다릅니다.
- 냉동과 해동냉동으로 질감이 망가지는 원인은 얼음 결정의 크기입니다. 빨리 얼리고 공기를 빼고 냉장에서 녹이면 대부분 해결됩니다.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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