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끄롭

사진: Bitterschoko · CC0

미 끄롭

마른 쌀국수(버미셀리)를 불리지 않고 뜨거운 기름에 넣어 순식간에 부풀린 뒤, 진하게 졸인 새콤달콤한 소스에 버무리는 태국 방콕의 요리. 이름은 "바삭한 국수"라는 뜻이다. 소스의 신맛은 흔히 시트론을 닮은 태국 감귤 솜사의 껍질에서 온다.

재료

4인분
  • 국수
  • 마른 쌀국수(버미셀리) · 가장 가는 것100 g
  • 튀김 기름1 L
  • 두부 · 단단한 것, 가늘게 썬다150 g
  • 새우 · 껍질을 벗긴다150 g
  • 소스
  • 팜 슈거80 g
  • 타마린드 페이스트2 큰술
  • 피시 소스2 큰술
  • 식초1 큰술
  • 솜사 껍질 · 없으면 라임 껍질과 오렌지 껍질 반반, 가늘게 채 썬다1 큰술
  • 샬롯 · 얇게 썬다3 개
  • 마늘 · 다진다3 쪽
  • 곁들임
  • 숙주100 g
  • 부추 · 4cm 길이1 줌
  • 고수1 줌
  • 붉은 고추 · 채 썬다1 개

조리 단계

  1. 쌀국수를 봉지째 손으로 부숴 한 줌씩 나눈다. 물에 적시지 않는다.

  2. 기름을 190°C로 달군다. 국수 한 줌을 넣으면 몇 초 안에 하얗게 부풀어 떠오른다. 바로 뒤집어 반대쪽도 부풀리고 건져 기름을 뺀다.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튀긴다 (튀김의 원리).

    ⏲ 10초
  3. 같은 기름에 두부를 노릇하게 튀기고, 새우를 넣어 색이 바뀔 때까지 튀겨 건진다.

    ⏲ 4분
  4. 팬에 튀긴 기름 2큰술을 두르고 샬롯과 마늘을 노릇하게 볶는다.

    ⏲ 3분
  5. 팜 슈거, 타마린드, 피시 소스, 식초를 넣고 중불에서 졸인다. 거품이 굵어지고 숟가락으로 들면 실처럼 늘어질 만큼 진해지면 솜사 껍질을 넣는다 (설탕이 하는 일).

    ⏲ 6분
  6. 불을 끄고 두부와 새우를 넣어 소스를 입힌 뒤, 튀긴 국수를 넣고 두 개의 주걱으로 빠르게 뒤적여 고루 묻힌다.

  7. 바로 접시에 수북하게 담고 숙주, 부추, 고수, 고추를 곁들여 낸다.

변형

  • 미 끄롭 로 하. 라마 5세가 맛보았다는 전설에서 붙은 이름으로, 방콕 딸랏 플루의 오래된 가게들이 이 이름을 쓴다.
  • 소스를 덜 달게. 팜 슈거를 줄이고 타마린드를 늘린다.
  • 달걀 지단을 얹어. 얇게 부친 달걀을 채 썰어 올린다.

꿀팁

  • 국수는 물에 적시지 않는다. 마른 채 튀겨야 부푼다.
  • 기름은 충분히 뜨겁게. 몇 초 만에 부풀어야 한다.
  • 소스는 실이 늘어질 만큼 졸인다.
  • 버무린 뒤 바로 낸다. 시간이 지나면 눅눅해진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2)
  • 팟타이와 반대로 마른 국수에서 시작한다. 팟타이는 국수를 미지근한 물에 불려 팬에서 부드럽게 익힌다. 미 끄롭은 같은 쌀국수를 불리지 않고 뜨거운 기름에 바로 넣는다. 국수가 물을 머금고 있으면 기름 속에서 순식간에 부풀지 않는다.
  • 소스를 먹게 하지 않는다. 난반즈케는 튀긴 생선을 묽은 양념에 담가 일부러 스며들게 한다. 미 끄롭은 소스를 물기가 거의 남지 않을 만큼 졸여 두었다가, 불을 끈 뒤 짧게 버무린다. 그래서 소스는 겉을 덮을 뿐 바삭함을 무너뜨리지 않는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요리의 기본 →
✏️ 이 레시피 개선하기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작성 · 검증 방식 · 편집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