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클 타르트

사진: Ewan Munro · CC BY-SA 2.0

트리클 타르트

쇼트크러스트 타르트 틀에 골든 시럽과 빵가루, 레몬즙을 섞은 속을 채워 구운 영국 디저트. 달걀 없이 빵가루가 시럽을 붙잡아 잘리는 속이 된다. 따뜻하게 클로티드 크림이나 커스터드를 곁들인다.

재료

8인분
  • 쇼트크러스트 (23cm 타르트 틀)
  • 밀가루200 g
  • 버터 · 차가운 것, 깍둑썰기100 g
  • 소금1 꼬집
  • 찬물 · 반죽이 뭉칠 만큼만3 큰술
  • 속
  • 골든 시럽450 g
  • 흰 빵가루 · 하루 지난 식빵의 속살을 곱게 간 생빵가루120 g
  • 레몬 · 껍질은 갈고 즙은 2큰술1 개
  • 생강가루 · 선택0.5 작은술
  • 곁들임
  • 클로티드 크림, 커스터드 또는 아이스크림

조리 단계

  1. 밀가루, 소금에 차가운 버터를 넣고 손끝으로 비벼 모래알처럼 만든다. 찬물을 조금씩 넣어 뭉치면 납작하게 싸서 30분 냉장한다.

    ⏲ 30분
  2. 반죽을 3mm 두께로 밀어 틀에 깔고 남는 가장자리는 잘라 둔다. 바닥을 포크로 찔러 15분 더 냉장한다.

    ⏲ 15분
  3. 오븐을 200°C로 데운다. 유산지를 깔고 누름돌을 올려 15분, 누름돌을 걷고 5분 더 굽는다. 오븐을 180°C로 낮춘다.

    ⏲ 20분
  4. 골든 시럽을 냄비에 넣고 약불에서 묽어질 때까지만 데운다. 끓이지 않는다.

    ⏲ 2분
  5. 불을 끄고 빵가루, 레몬 껍질과 즙, 생강가루를 섞어 5분 둔다. 빵가루가 시럽을 먹고 부푼다.

    ⏲ 5분
  6. 구운 틀에 속을 붓고 고르게 편다. 남은 반죽으로 격자를 얹어도 좋다. 180°C에서 30~35분, 가장자리가 굳고 가운데가 살짝 흔들릴 때 꺼낸다.

    ⏲ 35분
  7. 틀째 30분 이상 식힌 뒤 자른다. 따뜻할 때 클로티드 크림이나 커스터드를 곁들인다.

    ⏲ 30분

변형

  • 블랙 트리클을 섞은 것. 골든 시럽 50g을 블랙 트리클로 바꾸면 사진처럼 속이 짙고 쌉싸름해진다.
  • 부드러운 속. 달걀 1개와 생크림 3큰술을 속에 섞으면 커스터드에 가까운 부드러운 속이 된다.
  • 격자 덮개. 남은 반죽을 띠로 잘라 격자로 얹는 것이 흔한 모양이다.
  • 오트밀을 섞은 것. 빵가루 일부를 오트밀로 바꾸면 씹는 맛이 생긴다.

꿀팁

  • 빵가루는 생빵가루를 쓴다. 마른 빵가루는 시럽을 너무 많이 먹어 속이 뻑뻑해진다.
  • 시럽은 끓이지 않고 데우기만 한다. 끓여 졸이면 식은 뒤 딱딱해진다.
  • 가운데가 살짝 흔들릴 때 꺼낸다. 식으면서 굳는다.
  • 뜨거울 때 자르지 않는다. 속이 흘러나온다.
  • 레몬은 맛의 일이다. 거의 설탕뿐인 속이라 산이 없으면 단맛이 끝없이 이어진다. 레몬즙과 껍질이 그 단맛에 끝을 만든다(맛의 균형 잡기).
자세한 설명 더 보기 (1)
  • 이 속을 굳히는 것은 빵가루다. 달걀도 녹말 풀도 없이 시럽과 빵가루, 레몬이 전부다. 이미 한 번 구운 빵이 시럽을 빨아들여 제자리에 붙잡고, 오븐에서 수분이 조금 날아간 시럽이 식으면서 되직해져 잘리는 속이 된다. 아펠슈트루델은 빵가루를 깔아 사과에서 나오는 즙을 받게 하는데, 여기서는 빵가루가 즙이 아니라 당 자체를 받는다. 골든 시럽은 결정이 생기지 않는 시럽이라 식어도 설탕이 다시 굳어 서걱거리지 않는다(스트로프바펄의 시럽이 골든 시럽을 쓰는 이유와 같다, 설탕이 하는 일).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요리의 기본 →
✏️ 이 레시피 개선하기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작성 · 검증 방식 · 편집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