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Kolforn · CC BY-SA 4.0
포크 파이
끓는 물에 라드를 녹여 가루에 부은 반죽을 손으로 세워 높은 벽을 만들고, 날 돼지고기를 채워 구운 잉글랜드의 파이. 구운 뒤 뚜껑 구멍으로 뜨거운 육수를 부어, 익으면서 줄어든 고기와 껍질 사이를 젤리로 메운다. 차게 또는 상온에서 썰어 먹는다.
재료
조리 단계
- ⏲ 10분
소: 앞다리살과 다진 삼겹살에 소금, 후추, 메이스, 세이지를 넣고 고루 섞는다. 덮어서 냉장해 둔다.
젤리: 족을 쓰면 물 1L에 넣고 3시간 약하게 고아 300ml로 줄인 뒤 거른다. 젤라틴을 쓰면 찬물에 불려 둔다. 어느 쪽이든 붓기 직전에 데운다.
- ⏲ 5분
반죽: 냄비에 물과 라드를 넣고 라드가 다 녹아 끓어오를 때까지 데운다.
- ⏲ 2분
소금을 섞은 밀가루 가운데에 끓는 물과 라드를 한 번에 붓고 숟가락으로 섞는다. 손을 댈 수 있게 되면 1~2분 치대 매끈하게 만든다. 4분의 1은 뚜껑으로 떼어 덮어 두고, 식기 전에 다음 단계로 간다.
- ⏲ 20분
세우기: 지름 12cm쯤 되는 병이나 통의 바닥과 옆에 밀가루를 묻혀 뒤집어 놓고, 따뜻한 반죽을 씌워 손바닥으로 눌러 올리며 두께 1cm, 높이 8cm의 벽을 만든다. 20분 냉장해 굳힌 뒤 병을 비틀어 빼낸다.
- ⏲ 5분
벽 바깥에 유산지를 한 바퀴 둘러 실로 묶는다. 소를 꾹꾹 눌러 채우고 위는 살짝 볼록하게 만든다.
- ⏲ 5분
남은 반죽을 밀어 뚜껑으로 덮고, 가장자리에 물을 발라 벽과 함께 꼬집어 봉한다. 가운데에 지름 1cm 구멍을 내고 달걀물을 바른다.
- ⏲ 30분
200°C 오븐에서 30분 굽는다.
- ⏲ 60분
160°C로 낮춰 60분 더 굽는다. 마지막 20분은 유산지를 벗기고 옆면에도 달걀물을 발라 색을 낸다. 구멍에 꽂은 온도계로 소 가운데가 71°C 이상이면 다 익은 것이다.
- ⏲ 10분
오븐에서 꺼내 10분 둔 뒤, 데운 젤리 육수를 깔때기로 구멍에 조금씩 붓는다. 육수가 가라앉으면 다시 붓기를 들어가지 않을 때까지 되풀이한다.
식으면 바로 냉장해 하룻밤 둔다. 젤리가 굳으면 꺼내 상온에 30분 두었다가 두툼하게 썬다. 냉장 4일까지 둔다.
변형
- 분홍빛 파이. 소에 소금과 초석으로 염지한 고기를 쓰면 익어도 분홍빛이 남는다. 공장에서 틀로 찍어 내는 파이가 대개 이쪽이다.
- 갈라 파이. 길쭉한 틀에 닭고기를 섞은 소를 담고 삶은 달걀을 가운데에 한 줄로 박아 굽는다. 썰면 단면마다 달걀이 나온다.
- 요크셔식으로 따뜻하게. 데워서 그레이비나 머시 피즈와 민트 소스를 곁들인다. 이때 젤리는 국물이 된다.
자세한 설명 더 보기 (1)
- 멜턴 모브레이식. 레스터셔의 멜턴 모브레이 주변에서 만들어진 것만 이 이름을 쓸 수 있고, 손으로 세운 껍질과 염지하지 않은 돼지고기가 조건이다. 이 레시피가 따르는 쪽이다.
꿀팁
- 회색이 정상이다. 초석 없이 소금과 후추만 쓴 돼지고기는 익으면 회색이 된다. 분홍빛을 기대했다면 염지한 고기를 써야 한다.
- 가운데 71°C. 다진 돼지고기가 들어가므로 소 가운데 온도로 확인한다 (고기 굽기와 휴지). 구멍이 온도계를 꽂는 자리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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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죽은 끓는 물에서 시작한다. 보통 파이 반죽은 차가운 지방을 가루에 비벼 넣는다. 여기서는 라드를 물에 녹여 끓인 채로 붓는다. 충유빙이 같은 동작이 하는 일을 적는다 — "뜨거운 물이 전분 일부를 익혀 반죽이 늘어나기 쉬워진다". 그렇게 만든 반죽은 따뜻하고 끈적할 때 손으로 빚어지고, 식으면 빚은 모양 그대로 굳는다. 틀 없이 벽을 세울 수 있는 것이 그 때문이고, 그래서 반죽은 식기 전에 다룬다.
- 젖은 소를 견디는 껍질. 뜨거운 물 반죽은 아주 젖은 소도 담아 둔다. 빚고 봉하기의 마른 오븐 이야기에서 오래 굽는 껍질은 가루로 답한다 — 패스티는 강력분과 라드, 칼라쿡코는 호밀이다. 칼라쿡코는 기름도 빼는데, "부서지는 껍질은 여기서 재앙입니다." 포크 파이는 라드를 넉넉히 넣으면서, 가루가 아니라 물의 온도로 답한다.
- 소는 날것으로 들어간다. 미트 파이와 비프 웰링턴은 익혀서 식힌 소를 넣는다 — "바닥을 아래에서 말려 주는 오븐은 없습니다". 포크 파이의 소는 날고기이고, 한 시간 반 동안 껍질 안에서 익는다. 그 물을 바닥이 견디는 것이 이 반죽의 일이다.
- 틈은 고기가 만든다. 익는 동안 고기가 줄어들어 뚜껑 아래와 벽 쪽에 빈자리가 생긴다. 구운 뒤 뜨거운 육수를 붓는 것은 그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육수는 식으면서 젤리가 되어 고기와 껍질 사이를 메우고, 예전에는 공기가 소에 닿지 않게 막는 일도 했다. 공장에서는 80~90°C의 젤라틴 용액을 구워 내자마자 붓는다.
- 젤라틴을 쓰는 방향이 편육과 다르다. 편육에서는 젤라틴이 "식으면서 굳어 그 결들을 붙인다". 여기서는 고기 결이 아니라 고기와 껍질을 붙인다. 젤리는 데우면 다시 녹으므로 차게 또는 상온에서 낸다 (내는 온도).
- 손으로 세운 벽은 조금 처진다. 굽는 동안 옆이 살짝 불룩해지는 것은 손으로 만든 파이의 표시로 받아들여진다. 유산지 띠는 그 처짐이 무너짐이 되지 않게 잡아 준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튀김의 원리튀김은 기름으로 익히는 게 아니라 재료의 수분을 기름과 바꾸는 과정입니다. 온도 두 개, 튀김옷이 저마다 하는 일, 그리고 두 번 튀기는 이유.
- 불 조절과 팬 예열같은 재료가 팬 온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됩니다. 언제 기름을 넣는지, 소리로 온도를 읽는 법, 그리고 센 불이 필요 없는 요리들.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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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cookiki.com/ko/r/%ED%8F%AC%ED%81%AC-%ED%8C%8C%EC%9D%B4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