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ZhengZhou · CC BY-SA 4.0
로티 차나이
반죽을 기름에 담가 오래 재운 뒤 종잇장처럼 얇게 늘리고, 그것을 돌돌 말아 눌러 철판에 굽는 말레이시아의 아침 빵. 층을 만드는 방식이 세 갈래인데 이것이 그 셋째입니다 — 크루아상은 버터를 접어 넣고, 아펠슈트루델은 늘려서 한 겹으로 싸고, 로티 차나이는 늘린 반죽을 소용돌이로 말아 층을 쌓습니다. 그리고 다 구운 뒤 손으로 쳐서 그 층을 일부러 흐트러뜨립니다.
재료
- 8장
- 반죽
- 중력분 · 강력분을 30% 섞으면 더 잘 늘어난다500 g
- 물 · 미지근한 물250 ml
- 연유 · 단맛과 색을 낸다. 말레이시아 마막 식당의 표준 재료다. 우유 3큰술 + 설탕 1큰술로 대체 가능3 큰술
- 달걀1 개
- 소금1.5 작은술
- 기 또는 녹인 버터 · 반죽에2 큰술
- 재우기와 굽기
- 식용유 · 반죽 덩어리를 잠기게 담그는 데 쓴다. 다 쓰고 남은 것은 걸러 다시 쓴다200 ml
- 기 · 구울 때. 없으면 버터와 식용유를 반씩4 큰술
- 곁들임
- 달 커리 또는 치킨 커리 · 로티는 소스를 찍어 먹는 빵이라 곁들임이 필수다4 국자
조리 단계
- ⏲ 10분
가루·소금을 섞고 물에 연유와 달걀을 풀어 부은 뒤 기를 넣어 10분 반죽한다. 처음에는 질척하지만 계속 치대면 손에서 떨어지는 매끈한 반죽이 된다. 여기서 글루텐을 충분히 키워야 나중에 얇게 늘어난다.
- ⏲ 30분
랩을 덮어 30분 쉬게 한 뒤 8등분해 매끈한 공으로 둥글린다.
깊은 그릇에 반죽 공을 넣고 식용유를 잠기도록 부어 뚜껑을 덮는다. 실온에서 최소 4시간, 하룻밤이면 더 좋다. 이것이 이 빵의 조건이다 — 밀가루가 아니라 기름 속에서 쉬어야 글루텐이 완전히 이완되고, 나중에 손으로 종잇장처럼 늘어난다. 밀가루를 뿌려 재우면 표면이 마르고 찢어진다.
작업대에 기름을 얇게 바른다. 밀가루는 쓰지 않는다. 반죽 공 하나를 올려 손바닥으로 눌러 편 다음, 가장자리를 잡고 바깥으로 밀어 가며 비쳐 보일 만큼 얇게 늘린다. 숙련자는 공중에 던져 원심력으로 늘리지만, 눌러 밀며 늘려도 결과는 같다. 구멍이 조금 나는 것은 괜찮다.
- ⏲ 30분
늘린 반죽에 기를 얇게 바르고 양옆을 안으로 접어 긴 띠를 만든 뒤, 띠를 한쪽 끝에서부터 돌돌 말아 달팽이 모양으로 만들고 끝을 밑에 밀어 넣는다. 층은 이 단계에서 생긴다. 나머지도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30분 쉬게 한다.
달팽이를 손바닥으로 눌러 지름 18cm 정도로 편다. 밀대는 쓰지 않는다 — 눌러 편 층은 살아 있고 밀대로 민 층은 붙어 버린다.
- ⏲ 2분
팬이나 철판을 중강불로 달구고 기를 두른 뒤 앞뒤로 2분씩 굽는다. 갈색 반점이 생기고 가운데가 살짝 부풀어 오르면 된다.
뜨거울 때 양손으로 가장자리를 잡고 가운데를 향해 두세 번 쳐서 층을 흐트러뜨린다. 말레이시아에서 이 동작을 케푹이라 부른다. 커리와 함께 즉시 낸다.
팁과 변형
변형
- 로티 텔루르: 늘린 반죽에 달걀을 깨어 펴 바르고 접어 굽는다. 마막 식당에서 가장 흔한 주문이고 훨씬 든든하다.
- 로티 티슈: 같은 반죽을 지름 60cm가 넘게 늘려 설탕을 뿌리고 원뿔 모양으로 세워 낸다. 종이처럼 얇아서 붙은 이름이다.
- 로티 보옴 / 로티 사르딘 / 로티 피상: 각각 양파, 정어리 통조림, 바나나를 넣는다. 같은 반죽에 소만 바꾸는 계열이다.
- 로티 프라타: 싱가포르에서 부르는 이름. 사실상 같은 빵이고 이름과 곁들이는 커리가 다르다. 인도의 파로타(케랄라)가 이 계열의 조상이다.
- 연유 없이: 전통적으로는 기와 물만 쓰기도 한다. 연유는 마막 식당에서 자리 잡은 방식으로 색과 단맛을 더한다.
- 미리 만들어 두기: 달팽이 상태로 낱개 냉동해 두면 한 달까지 쓴다. 냉장고에서 해동한 뒤 눌러 펴서 굽는다 (냉동과 해동).
- 남은 로티: 잘게 썰어 볶으면 스리랑카의 코투 로티가 된다. 이 사이트에서 로티 차나이와 가장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요리다.
- 층을 만드는 세 가지 방법: 크로아상과 팽 오 쇼콜라는 버터를 접어 넣고, 아펠슈트루델은 늘린 반죽으로 한 번 감싼다. 로티 차나이는 늘린 반죽을 말아 층을 쌓는 쪽이다.
- 함께 먹는 것: 달 커리나 치킨 커리, 삼발. 말레이시아 요리로는 나시르막과 락사가 이미 있고, 인도 쪽 빵으로는 난, 남인도 쪽으로는 도사가 있다.
꿀팁
- 기름에 담가 재우는 것이 이 빵의 전부다. 랩만 씌워 두면 표면이 마르고 늘리다 찢어진다. 기름에 잠긴 채로 몇 시간을 쉬어야 글루텐이 완전히 풀려 손으로 종잇장처럼 늘어난다. 4시간이 최소이고 하룻밤이 확실하다 (반죽과 글루텐).
- 밀가루를 쓰지 않는다. 늘릴 때 작업대에 뿌리는 것은 밀가루가 아니라 기름이다. 밀가루를 쓰면 반죽이 마르고 층 사이가 붙는다. 아펠슈트루델이 밀가루와 면보를 쓰는 것과 정반대이고, 둘 다 이유가 있다 (기름 고르기).
- 말지 않으면 층이 없다. 늘린 반죽을 그냥 접어 구우면 그냥 얇은 빵이다. 띠로 접어 소용돌이로 말아야 기름 층이 사이사이에 갇혀 굽는 동안 층으로 갈라진다.
- 밀대를 쓰지 않는다. 달팽이는 손바닥으로 눌러 편다. 밀대로 밀면 층이 서로 붙어 결과가 납작한 빵이 된다.
- 던지지 못해도 된다. 마막 식당의 공중에 던지는 동작은 빠르고 보기 좋지만, 집에서는 기름 바른 작업대 위에서 가장자리를 잡고 바깥으로 밀며 늘리면 같은 두께가 나온다. 구멍 몇 개는 말아 버리면 보이지 않는다.
- 팬을 충분히 달군다. 온도가 낮으면 층이 벌어지기 전에 반죽이 익어 딱딱해진다. 물방울이 튀며 굴러다닐 정도가 기준이다 (불 조절과 팬 예열).
- 기를 쓴다. 버터는 탄내가 나고 식용유만으로는 향이 없다. 기가 없으면 버터와 식용유를 반씩 섞어 발연점을 올린다 (유제품과 열).
- 다 구운 뒤 손으로 친다. 이 마지막 동작이 없으면 겉보기에 그냥 팬케이크다. 뜨거울 때 양손으로 가장자리를 잡고 가운데로 몇 번 쳐야 층이 흐트러지며 결이 드러난다.
- 바로 먹는다. 로티 차나이는 식으면 질겨진다. 8장을 한 번에 굽지 말고 먹는 속도에 맞춰 한 장씩 굽는 것이 낫다 (내는 온도).
- 커리 없이 내지 않는다. 이 빵은 그 자체로 완결된 음식이 아니라 소스를 찍기 위한 것이다. 달 커리가 가장 무난하고, 설탕만 뿌려 먹는 방식도 흔하다.
- 남은 기름은 걸러 다시 쓴다. 200ml 중 실제로 흡수되는 것은 얼마 되지 않는다. 체에 걸러 다음 반죽에 그대로 쓴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반죽과 글루텐같은 밀가루와 물이 만두피가 되고 부침개가 됩니다. 차이는 글루텐을 만들었는지 피했는지입니다. 치는 것과 쉬게 하는 것의 역할도 다릅니다.
- 불 조절과 팬 예열같은 재료가 팬 온도에 따라 전혀 다른 음식이 됩니다. 언제 기름을 넣는지, 소리로 온도를 읽는 법, 그리고 센 불이 필요 없는 요리들.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초안 · 운영진 검토 · 편집 수: 0 ·편집 이력
https://cookiki.com/ko/r/%EB%A1%9C%ED%8B%B0-%EC%B0%A8%EB%82%98%EC%9D%B4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