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Nonolili · CC BY-SA 3.0
누가
꿀과 설탕 시럽을 흰자 거품에 부어 만드는 프랑스 남부의 과자. 이 사이트의 다른 설탕 과자는 모두 시럽을 목표 온도까지 끓인 다음 무언가를 합니다 — 과일에 입히거나, 판으로 붓거나, 전분에 섞거나, 거품에 부어 멈춥니다. 누가는 부은 다음에도 계속 익힙니다. 거품이 된 상태로 20~30분을 더 저어 물을 날리고, 다 됐는지는 시간이 아니라 찬물에 떨어뜨려 확인합니다. 그리고 그 멈추는 온도가 곧 레시피입니다 — 135°C면 무른 누가, 145~150°C면 딱딱한 누가입니다.
재료
- 시럽 (20x20cm 한 판)
- 꿀 · 라벤더꿀이 정석. 향이 남는다250 g
- 설탕350 g
- 물100 ml
- 물엿 · 결정이 생기지 않게 한다100 g
- 거품
- 달걀 흰자 · 큰 것 2개. 실온70 g
- 소금1 꼬집
- 견과 (반드시 따뜻하게)
- 아몬드 · 통아몬드. 껍질째 구운 것250 g
- 피스타치오 · 껍질 벗긴 것100 g
- 싸는 것
- 식용 웨이퍼 페이퍼 · 20x20cm. 없으면 유산지2 장
조리 단계
- ⏲ 10분
아몬드와 피스타치오를 150°C 오븐에서 10분 굽고, 오븐을 60°C로 낮춰 그대로 넣어 둔다. 이 견과는 따뜻한 채로 들어가야 한다 — 350g의 찬 견과를 130°C 덩어리에 넣으면 온도가 순식간에 떨어져 펴기 전에 굳는다.
- ⏲ 2분
틀 바닥에 웨이퍼 페이퍼 한 장을 깐다. 반죽이 완성된 뒤에는 손이 남지 않으니 미리 해 둔다.
- ⏲ 8분
꿀을 작은 냄비에 담아 121°C까지 끓인다. 꿀은 잘 넘치니 냄비를 넉넉한 것으로 쓴다.
- ⏲ 10분
동시에 다른 냄비에 설탕, 물, 물엿을 넣고 젓지 않고 145~150°C까지 끓인다. 설탕이 하는 일이 쓴 대로 색이 아니라 온도로 판단한다. 젓지 않는 이유는 로쿰이 설명한다 — 숟가락이 냄비 벽의 결정을 시럽 속으로 끌어들인다.
- ⏲ 5분
흰자와 소금을 단단한 거품 직전까지 올린다. 그릇에 기름기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거품이 서지 않는다 (달걀 다루기).
- ⏲ 5분
거품을 계속 돌리면서 꿀을 먼저, 그다음 설탕 시럽을 가늘게 흘려 넣는다. 한 번에 부으면 흰자 단백질이 그 자리에서 익어 알갱이가 된다 — 마카롱의 이탈리안 머랭과 같은 요령이고, 온도만 훨씬 높다.
- ⏲ 30분
여기가 이 과자의 전부다. 볼을 중탕이나 아주 약한 불에 올린 채 20~30분 계속 젓는다. 거품이 된 상태로 물을 날리는 것이고, 반죽은 점점 무거워지며 주걱에 매달린다.
- ⏲ 3분
찬물에 한 방울 떨어뜨려 확인한다. 굳은 방울이 손가락으로 눌러 물러지면 아직이고, 딱 부러지면 딱딱한 누가다. 무른 누가를 원하면 그 전 단계에서 멈춘다.
- ⏲ 2분
불을 끄고 따뜻한 견과를 한 번에 넣어 손이 아플 만큼 되직한 상태로 30초 안에 섞는다. 여기서 오래 끌면 펴지지 않는다.
- ⏲ 10분
틀에 쏟고 웨이퍼 페이퍼를 덮어 밀대나 판으로 눌러 평평하게 만든다. 그대로 무거운 것을 올려 둔다.
- ⏲ 10분
실온에서 하룻밤 굳힌다. 다음 날 톱날칼로 자른다. 냉장고에 넣지 않는다 — 설탕이 습기를 끌어당겨 표면이 젖는다.
팁과 변형
변형
- 무른 누가와 딱딱한 누가는 재료가 아니라 온도 차이입니다. 135°C에서 멈추면 씹히는 누가 텐드르, 145~150°C까지 가면 부러지는 누가 뒤르입니다. 몽텔리마르에서 파는 두 가지가 같은 냄비에서 나옵니다.
- 뚜론: 스페인 히호나·알리칸테의 같은 과자입니다. ko.wikipedia도 누가 항목에서 뚜론을 "이와 유사한" 것으로 함께 적습니다. 이탈리아의 토로네, 그리스의 만돌라토도 한 가족입니다.
- 몽텔리마르 누가: 프랑스에서 이 이름을 쓰려면 아몬드 30% 이상(또는 아몬드 28% + 피스타치오 2%)과 꿀 25% 이상이라는 관행이 있습니다. 견과를 줄이면 다른 과자가 됩니다.
- 누가 누아르: 흰자를 아예 넣지 않고 꿀과 설탕만 캐러멜까지 끓여 아몬드를 넣는 쪽입니다. 거품이 없으니 색이 갈색이고 훨씬 단단합니다. 프로방스의 열세 가지 디저트에는 흰 것과 검은 것이 함께 오릅니다.
- 말린 과일: 캔디드 체리, 오렌지 필. 다만 수분이 있는 재료는 보관 기간을 줄입니다.
- 아랍에서 온 과자입니다. ko.wikipedia는 "8세기 아랍인들이 북아프리카를 통해 이베리아와 프랑스 남부까지 들어왔을 때 받은 영향으로 만들어진 아랍풍 과자"라고 적습니다. 지금의 이름과 형태는 프랑스 남부의 것이지만 계보는 그쪽입니다.
꿀팁
- 거품이 된 뒤에도 계속 익히는 것이 이 과자입니다. 이 사이트의 다른 설탕 과자는 모두 시럽을 목표 온도까지 끓인 다음 무언가를 합니다 — 탕후루는 155°C까지 몰아 유리처럼 굳히고, 도보시 토르타는 판으로 부어 굳기 전에 칼금을 넣고, 로쿰은 118°C에서 멈춰 전분에 섞고, 마카롱은 118°C를 흰자에 부어 거기서 끝냅니다. 누가만 부은 다음에도 20~30분을 더 익힙니다.
- 그래서 거품의 익힘 정도를 설탕 온도표로 재게 됩니다. 다 됐는지는 시간이 아니라 찬물에 떨어뜨려 봅니다 — 설탕이 하는 일의 온도 단계가 그대로 적용되는데, 대상이 시럽이 아니라 거품입니다.
- 굳는 힘은 물이 없다는 것뿐입니다. 이 사이트에는 굳히는 방법이 여러 개 있습니다 — 젤라틴(판나코타), 콜라겐(편육), 전분(도토리묵), 한천(양갱), 달걀과 열(치즈케이크), 산(키라임 파이). 누가에는 그 어느 것도 없습니다. 남은 물이 거의 없어서 굳는 것이고, 그래서 온도가 곧 굳기입니다.
- 결정은 물엿과 꿀이 막습니다. 이 농도의 시럽은 그냥 두면 알갱이가 되는데, 그 원리는 로쿰이 설명합니다 — 모양이 다른 당이 섞이면 결정 격자로 쌓이지 못합니다. 꿀 자체가 전화당이라 두 가지 일을 합니다.
- 견과는 따뜻하게. 이것이 집에서 가장 많이 실패하는 지점입니다. 350g은 적은 양이 아니고, 차가우면 그만큼의 열을 덩어리에서 빼앗습니다.
- 웨이퍼 페이퍼는 장식이 아니라 포장입니다. 설탕 농도가 이렇게 높으면 표면이 공기 중의 습기를 끌어당겨 무엇에든 달라붙습니다 — 설탕이 하는 일이 말하는 "수분을 붙잡는" 성질입니다. 로쿰은 같은 문제를 전분 가루로 풀고, 누가는 먹을 수 있는 종이로 감쌉니다.
- 밀폐 용기에 실온 보관. 냉장고는 최악입니다. 습기를 먹으면 표면이 끈적해지고 다시 마르지 않습니다.
- 파블로바와는 다릅니다. 저쪽도 거품을 말리지만, 낮은 오븐의 공기 속에서 모양을 고정한 채 몇 시간 말립니다. 누가는 저으면서 말립니다 — 거품과 건조가 동시에 일어납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설탕이 단맛 말고 하는 일설탕을 줄이면 단맛만 줄어드는 게 아닙니다. 갈색, 촉촉함, 조직, 그리고 짠맛과 산미를 눌러 주는 역할까지 — 그래서 짠 요리에도 설탕이 들어갑니다.
- 달걀 다루기흰자는 62℃, 노른자는 68℃에서 굳습니다. 이 두 숫자가 스크램블·삶은 달걀·계란찜·커스터드의 성패를 전부 설명합니다.
-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크림 소스가 기름과 물로 갈라지는 것도, 까르보나라가 스크램블이 되는 것도 같은 원인입니다. 온도와 유화제. 분리된 소스를 되살리는 법까지.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초안 · 운영진 검토 · 편집 수: 0 ·편집 이력
https://cookiki.com/ko/r/%EB%88%84%EA%B0%80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