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펑리수
타이완의 대표 선물 과자. 그런데 전통적인 펑리수의 소는 대부분 파인애플이 아니라 겨울호박입니다. 파인애플만으로 조리면 섬유가 억세고 신맛이 강해 굽는 동안 즙이 나와 아래를 적시는데, 겨울호박은 아무 맛이 없으면서 조리면 부드럽고 되게 뭉치기 때문입니다. 파인애플은 향을 내는 쪽으로 들어갑니다. 100% 파인애플로 만드는 것은 오히려 근래에 되살린 방식이고, 그래서 이름이 따로 있습니다.
재료
조리 단계
- ⏲ 15분
겨울호박 껍질과 씨를 발라내고 굵게 갈아 소금 없이 면포에 넣고 물기를 짠다. 파인애플도 갈아 즙을 짜서 따로 둔다.
- ⏲ 45분
짠 겨울호박과 파인애플 과육, 설탕, 물엿, 레몬즙을 넓은 팬에 넣고 중약 불에서 40~50분 조린다. 넓은 팬이어야 수분이 빠진다.
- ⏲ 5분
주걱으로 가운데를 갈랐을 때 자리가 그대로 남고 즙이 흘러 들어오지 않으면 다 된 것이다. 이보다 묽으면 굽는 동안 아래가 젖고, 이보다 되면 갈라진다.
- ⏲ 30분
따로 둔 파인애플 즙을 3큰술만 마지막에 넣고 1분 저어 향을 되돌린다. 넓게 펴서 완전히 식힌 뒤 16덩이로 나눠 굴려 둔다.
- ⏲ 5분
버터와 분당을 3~4분 휘저어 색이 연해지면 분유와 달걀을 넣어 섞는다. 거품기로 오래 치지 않는다 — 이 과자는 부풀지 않아야 한다.
- ⏲ 30분
박력분, 전분, 소금을 체 쳐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까지만 섞는다. 16등분해 냉장고에서 30분 굳힌다.
- ⏲ 20분
반죽 한 덩이를 손바닥에서 눌러 펴고 소를 감싸 이어 붙인 뒤, 사각 틀에 넣어 위에서 눌러 모서리까지 채운다.
- ⏲ 27분
170°C에서 15분 굽고, 틀째 뒤집어 12분 더 굽는다. 양면이 연한 금색이면 된 것이다 — 진한 갈색은 이 과자에서 지나친 것이다.
- ⏲ 30분
틀에서 뜨거울 때 빼지 않는다. 완전히 식은 뒤에 빼야 모서리가 살아 있다.
팁과 변형
변형
- 투펑리수 (土鳳梨酥): 겨울호박 없이 파인애플만으로 만드는 방식으로, '토종 파인애플 과자'라는 뜻입니다. 훨씬 산뜻하고 섬유질이 씹히며 신맛이 뚜렷합니다. 전통이 아니라 근래에 되살린 것이고, 그래서 이름이 따로 붙어 있습니다.
- 달걀노른자를 넣어: 소 가운데에 소금에 절인 오리알 노른자를 넣는 방식이 있습니다. 월병에서 노른자가 하는 일과 같습니다.
- 크랜베리나 리치로: 같은 반죽에 다른 조림 소를 넣은 것들이 선물세트에 흔히 섞여 있습니다.
- 원형이나 원통형: 사각이 표준이지만 틀 모양은 자유롭습니다. 눌러 채우는 것이 중요하고 모양은 아닙니다.
- 뷘드너 누스토르테·린처 토르테와: 셋 다 되직한 소를 짧은 반죽에 넣고 굽습니다. 갈라지는 지점은 소를 무엇으로 되게 만드는지입니다 — 캐러멜, 펙틴이 많은 잼, 그리고 여기서는 수분을 날린 채소.
꿀팁
- 전통적인 소는 대부분 겨울호박입니다. 이것을 알면 나머지가 설명됩니다. 파인애플만 조리면 섬유가 억세게 남고 신맛이 강하고, 무엇보다 되게 뭉치지 않아 굽는 동안 즙이 나옵니다. 겨울호박은 맛이 거의 없으면서 조리면 부드럽고 단단하게 뭉칩니다. 파인애플은 향으로 들어가고, 그 향의 일부는 마지막에 넣는 즙에서 옵니다.
- 소의 되기가 이 과자의 성패입니다. 주걱으로 가른 자리가 그대로 남아야 합니다. 묽으면 굽는 동안 아래 반죽이 젖어 밑면이 축축해지고, 되면 식으면서 갈라집니다. 린처 토르테가 잼에 대해 적어 둔 것과 같은 조건입니다.
- 분유를 빼지 마세요. 유고형분이 이 반죽의 부슬부슬한 입안 감촉과 유유한 향을 만듭니다. 같은 양의 밀가루로 대신하면 그냥 밋밋한 쿠키가 됩니다.
- 부풀지 않게 만듭니다. 베이킹파우더도 없고, 버터도 오래 치지 않습니다. 반죽이 부풀면 소와 반죽 사이가 벌어져 안에서 소가 굴러다닙니다.
- 뒤집어 굽습니다. 아래만 익으면 밑면만 진해지고 위는 창백합니다. 15분 뒤에 틀째 뒤집는 것이 양면을 같은 색으로 만드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 연한 금색에서 멈춥니다. 진한 갈색은 이 과자에서 태운 것에 가깝습니다. 분유가 들어 있어 갈색으로 굽기가 말하는 마이야르가 빨리 일어납니다.
- 식은 뒤에 뺍니다. 뜨거울 때 빼면 모서리가 무너집니다. 이 반죽은 버터가 다시 굳으면서 형태를 잡습니다.
- 하루 두면 더 맛있습니다. 소의 수분이 반죽 쪽으로 조금 옮겨 가 부슬부슬함이 부드러워지고 향이 섞입니다. 밀폐해서 실온에 둡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달걀 다루기흰자는 62℃, 노른자는 68℃에서 굳습니다. 이 두 숫자가 스크램블·삶은 달걀·계란찜·커스터드의 성패를 전부 설명합니다.
-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크림 소스가 기름과 물로 갈라지는 것도, 까르보나라가 스크램블이 되는 것도 같은 원인입니다. 온도와 유화제. 분리된 소스를 되살리는 법까지.
- 칼질의 기본칼을 어떻게 잡느냐가 썰기 속도보다 결과를 좌우합니다. 핀치 그립, 갈퀴 손, 그리고 재료 크기를 맞춰야 하는 이유까지.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초안 · 운영진 검토 · 편집 수: 0 ·편집 이력
https://cookiki.com/ko/r/%ED%8E%91%EB%A6%AC%EC%88%98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