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이궈러우

사진: Yunseul1118 · CC BY-SA 4.0

후이궈러우

삼겹살을 통째로 삶아 식힌 뒤 얇게 저며 다시 웍에 넣는 쓰촨 요리. 이름 그대로 솥에서 나온 고기가 솥으로 되돌아갑니다. 두 번 익히는 이유는 맛이 아니라 칼입니다 — 뜨거운 삼겹살은 지방이 물러서 2mm로 저밀 수가 없고, 완전히 식혀 지방이 굳어야 비로소 종잇장처럼 썰립니다. 그리고 그렇게 얇게 썰었기 때문에 웍에서 지방이 빠르게 녹아 나오고, 살과 비계가 서로 다르게 오그라들면서 조각이 등잔 모양으로 말립니다.

재료

4인분
  • 고기
  • 통삼겹살 · 껍질째 한 덩이로. 자르지 않는다500 g
  • 대파 · 삶는 물에1
  • 생강 · 삶는 물에4
  • 화자오(산초) · 삶는 물에1 작은술
  • 요리술2 큰술
  • 양념
  • 피셴 더우반장 · 쓰촨 두반장. 이것이 색과 맛의 뼈대다1.5 큰술
  • 톈몐장 · 단맛 나는 밀장. 없으면 춘장 1작은술+설탕1 큰술
  • 더우츠 · 발효 검은콩. 다진다1 큰술
  • 설탕1 작은술
  • 간장1 작은술
  • 채소
  • 마늘종이나 대파 · 어슷하게 썬다150 g
  • 양배추나 피망 · 큼직하게150 g
  • 식용유 · 처음에만. 나머지는 고기에서 나온다1 큰술

조리 단계

  1. 삼겹살을 통째로 찬물에 넣고 대파, 생강, 화자오, 술과 함께 25~30분 삶는다. 젓가락이 쑥 들어가되 살이 부서지지는 않아야 한다.

    ⏲ 30분
  2. 건져서 완전히 식힌다. 냉장고에서 두 시간이면 확실하다. 이 단계를 건너뛰면 이 요리는 성립하지 않는다 — 따뜻한 삼겹살은 지방이 물러 얇게 썰리지 않는다.

    ⏲ 120분
  3. 2~3mm 두께로 저민다. 껍질부터 살까지 한 조각에 층이 다 들어가게 결 반대로 썬다.

    ⏲ 10분
  4. 웍을 달구고 기름 한 큰술을 두른 뒤 고기를 넣고 중불에서 볶는다. 곧 고기에서 지방이 녹아 나오고, 조각이 오그라들며 가장자리가 말려 등잔 모양이 된다. 여기까지 3~4분.

    ⏲ 4분
  5. 고기를 팬 한쪽으로 밀고, 나온 기름에 더우반장을 넣어 30초 볶는다. 기름이 붉게 돌면 향이 다 나온 것이다(장 다루기). 톈몐장과 더우츠, 설탕, 간장을 넣어 섞는다.

    ⏲ 30초
  6. 채소를 넣고 센 불에서 2분 볶는다. 양배추는 숨만 죽이고 아삭함을 남긴다.

    ⏲ 2분
  7. 전체를 재빨리 섞어 바로 낸다. 밥과 함께.

    ⏲ 1분

팁과 변형

변형

  • 채소: 쓰촨에서는 마늘종(蒜苗)이 정석이고, 양배추나 피망을 쓰는 집도 많다. 어느 쪽이든 마지막 2분에 넣는다.
  • 롄궈러우(連鍋肉): 삶은 국물과 함께 내는 사촌. 이쪽은 국물을 버리지 않는다.
  • 샤오차오러우(小炒肉): 후난식. 생고기를 바로 볶는 것이라 두 번 익히지 않는다. 이름이 비슷해 헷갈리지만 다른 요리다.
  • 라오간마로 만든 것: 사진의 것이 이쪽이다. 두반장 대신 시판 고추기름 소스를 쓰면 훨씬 간단하지만, 발효 두반장의 깊이는 나오지 않는다.

꿀팁

  • 두 번 익히는 이유는 칼이다. 따뜻한 삼겹살은 비계가 물러서 눌리기만 하고 썰리지 않는다. 완전히 식혀 지방이 굳어야 2~3mm가 가능해진다. 편육이 같은 사실의 다른 쪽을 쓴다 — 그쪽은 젤라틴이 굳으며 섬유를 붙잡게 만들어 얇게 썰고, 여기서는 지방이 굳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두 요리 모두 뜨거울 때는 썰 수 없다.
  • 얇게 썰었기 때문에 말린다. 살과 비계는 열을 받으면 서로 다른 비율로 오그라든다. 두꺼운 조각에서는 그 차이가 묻히지만 2mm에서는 조각 전체가 휘어 등잔(燈盞) 모양이 된다. 잘 만든 후이궈러우의 표식이고, 조각이 평평하다면 너무 두껍게 썬 것이다.
  • 기름을 거의 넣지 않는다. 처음 한 큰술이면 되고 나머지는 고기에서 나온다. 그 녹아 나온 돼지기름에 두반장을 볶는 것이 이 요리의 향을 만든다.
  • 수육·카르니타스와 두 번째 단계가 다르다. 수육은 삶은 채로 끝나고, 카르니타스는 기름에 잠긴 채 온도를 올려 표면을 튀긴다. 여기서는 삶은 고기를 썰어서 다른 요리로 만든다.
  • 더우반장은 태우지 않는다. 30초면 충분하고, 그 이상이면 쓴맛이 난다. 기름이 붉어지는 것이 신호다.
  • 국물은 버리지 않는다. 삶은 물은 맑은 돼지 육수라 국이나 볶음밥에 쓴다.
  • 하루 전에 삶아 두는 것이 가장 편하다. 어차피 완전히 식혀야 하니 전날 삶아 냉장고에 두면 당일에는 10분 만에 완성된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요리의 기본 →
✏️ 이 레시피 개선하기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초안 · 운영진 검토 · 편집 수: 0 ·편집 이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