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Obsidian Soul · CC0
나타데코코
코코넛워터를 발효시켜 젤리로 만드는 필리핀의 후식입니다. 이 사이트의 발효는 모두 재료를 바꾸는 일입니다 — 김치의 배추는 여전히 배추이고, 미소의 콩은 여전히 콩이고, 템페의 콩은 균사가 묶어 놓았어도 콩입니다. 나타데코코만 다릅니다. 세균이 코코넛워터의 당을 먹고 셀룰로스를 내놓으며, 그 셀룰로스가 표면에 쌓여 판이 됩니다. 먹는 것은 세균이 만든 셀룰로스이고, 코코넛워터는 연료로 쓰여 없어집니다.
재료
- 나타 판 (트레이 2장 분량)
- 코코넛워터 · 다 자란 코코넛에서 받은 것. 캔 제품도 무가당이면 가능1 L
- 설탕100 g
- 식초 · 양조식초. pH를 4 근처로 내리는 몫60 ml
- 종균 · 전 배치의 나타 한 조각, 또는 살균하지 않은 코코넛식초의 초막. 아래 꿀팁 참고100 ml
- 시럽에 재우기
- 설탕200 g
- 물400 ml
- 판단잎 · 선택. 매듭지어 넣습니다1 장
조리 단계
- ⏲ 15분
코코넛워터를 면포에 걸러 부스러기를 빼고, 설탕을 넣어 5분 끓입니다. 완전히 식힙니다 — 뜨거운 채로 종균을 넣으면 죽습니다.
- ⏲ 5분
식은 액에 식초를 섞습니다. 이 세균은 pH 4 근처를 좋아하고 코코넛워터는 거의 중성이므로, 산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어 넣는 것입니다 — 피클리즈가 같은 이야기를 하는 쪽입니다.
- ⏲ 5분
넓고 얕은 트레이에 2~3cm 깊이로 붓습니다. 깊이가 곧 판의 두께입니다. 깊은 통에 부으면 표면적이 좁아 얇은 판 하나만 생깁니다.
- ⏲ 5분
종균을 표면에 조심스럽게 얹고, 면포를 덮어 고무줄로 고정합니다. 공기는 들어와야 하고 벌레는 들어오면 안 됩니다 — 이 세균은 산소가 있어야 자랍니다.
28~30°C에서 열흘에서 보름, 트레이를 건드리지 않고 둡니다. 표면에서 자라며 판을 짜 올리는데, 흔들면 판이 가라앉고 세균은 그 위에서 새 판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 ⏲ 10분
표면에 1.5~2cm 두께의 반투명한 판이 생기면 조심스레 건져 냅니다. 아래쪽에 붙은 무른 층은 씻어 냅니다. 다음 배치를 위해 한 조각은 남겨 둡니다.
- ⏲ 30분
판을 1cm 각으로 썰어 찬물에 담가 씻고, 새 물에 넣어 끓입니다. 물을 두세 번 갈면서 신맛이 완전히 빠질 때까지 데칩니다. 앞서 부어 넣은 식초가 여기서 나갑니다.
- ⏲ 10분
설탕과 물, 판단잎으로 시럽을 만들어 데친 큐브를 10분 끓입니다. 불을 끄고 시럽째 식힌 뒤 냉장합니다. 2주 정도 갑니다.
팁과 변형
변형
- 나타데피냐: 파인애플즙으로 만드는 원래 쪽입니다. 18세기부터 만들어졌고, ko.wikipedia가 적어 둔 대로 나타데코코는 1949년 필리핀 국립코코넛공사의 화학자 테오둘라 칼라우 아프리카가 파인애플 수확에 매인 나타데피냐를 대신할 것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상업 생산은 1954년에 시작되고, 1970년대 중반 프리실라 C. 산체스가 이끈 미생물학자들이 공정을 다듬었습니다.
- 색을 낸 것: 시중 제품은 빨강, 초록, 분홍으로 물들여 팝니다. 이 페이지의 사진이 그 붉은 쪽입니다. 원래 판은 흰빛의 반투명이고, 색은 시럽에 재울 때 넣는 것입니다.
- 할로할로 안에서: 필리핀에서 나타데코코를 가장 많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페이지가 "부드러운 것 하나에 바삭한 것 하나"를 말할 때의 바삭한 쪽이 이것입니다.
- 음료에 넣어: 병음료와 젤리음료에 들어가는 씹히는 조각이 이것입니다.
- 콤부차의 초막과 같은 물질: 같은 계통의 세균이 만드는 셀룰로스 판입니다. 콤부차에서는 버리는 것이고 여기서는 그것이 음식입니다.
- 공업적으로는 질소를 더합니다: 황산암모늄 같은 질소원을 넣어 수율을 올립니다. 집에서 할 때는 넣지 않아도 되고, 그 대신 발효가 며칠 더 걸립니다.
꿀팁
- 재료를 바꾸는 발효가 아니라, 없던 것을 만들어 내는 발효입니다. 김치의 배추는 발효 뒤에도 배추이고, 미소의 콩은 콩이고, 템페의 콩은 균사가 묶어 놓았어도 콩입니다. 여기서는 세균이 당을 먹고 셀룰로스를 몸 밖으로 내놓고, 그것이 표면에 쌓여 판이 됩니다. 접시에 오르는 것은 세균이 지은 셀룰로스이고, 코코넛워터는 연료로 쓰여 사라집니다. 템페가 가장 가까운데 차이가 분명합니다 — 그쪽은 균사가 콩을 묶고, 이쪽은 결과물에 원재료가 남아 있지 않습니다.
- 맛이 없는 것이 요점입니다. 순수한 셀룰로스는 맛도 향도 없고 사람은 소화하지도 못합니다. 그래서 칼로리도 거의 없고, 그래서 반드시 시럽에 재워 팝니다. 이 사이트의 다른 발효는 모두 맛 때문에 하는 것인데, 이것은 오직 씹는 질감 하나를 위해 존재합니다.
- 트레이를 건드리지 마세요. 이 세균은 산소가 있어야 자라므로 판은 액체와 공기의 경계에서 만들어집니다. 한 번 흔들면 판이 가라앉고 그 위에서 처음부터 새 판이 시작되어, 얇은 판 두 장이 됩니다. 낫토와 미소도 공기를 일부러 들이지만, 여기서는 자라는 자리가 경계면 그 자체입니다(발효의 기초).
- 얕고 넓게. 깊이가 두께이고 넓이가 수량입니다. 우묵한 볼에 부으면 같은 양으로 훨씬 적게 나옵니다.
- 산은 부어 넣습니다. 발효의 기초는 발효의 안전이 산도가 떨어지는 데서 온다고 말하고, 김치와 파오차이는 그 산을 스스로 만듭니다. 여기서는 병에서 따라 붓습니다 — 피클리즈와 같습니다.
- 신맛 빼기는 선택이 아닙니다. 물을 갈며 끓여 내지 않으면 시럽에 재워도 식초 맛이 남습니다. 큐브가 두꺼울수록 오래 걸립니다.
- 도코로텐이나 양갱과 견주면: 그쪽은 해조류의 다당류로 젤을 만들고, 한천은 85도 위에서 다시 녹습니다. 셀룰로스는 아예 녹지 않습니다 — 끓이고 시럽에 재워도 큐브가 모양을 잃지 않는 이유입니다.
- 종균이 없을 때: 살균하지 않은 코코넛식초 병 바닥의 막이 가장 구하기 쉬운 종균입니다. 완전히 실패하면 대개 온도가 낮거나 pH가 높은 쪽입니다.
이 요리에 필요한 기본기
- 발효의 기초발효는 통제된 부패입니다. 통제 수단은 소금 농도·온도·산소 차단 세 가지뿐이고, 실패와 정상을 구분하는 기준도 명확합니다.
- 달걀 다루기흰자는 62℃, 노른자는 68℃에서 굳습니다. 이 두 숫자가 스크램블·삶은 달걀·계란찜·커스터드의 성패를 전부 설명합니다.
- 소스가 분리되는 이유크림 소스가 기름과 물로 갈라지는 것도, 까르보나라가 스크램블이 되는 것도 같은 원인입니다. 온도와 유화제. 분리된 소스를 되살리는 법까지.
편집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해요.
AI 초안 · 운영진 검토 · 편집 수: 0 ·편집 이력
https://cookiki.com/ko/r/%EB%82%98%ED%83%80%EB%8D%B0%EC%BD%94%EC%BD%94 · cookiki · 문서의 유저 기여물은 CC BY-SA 4.0을 따릅니다.










